이스라엘사람들이 1900년동안 빼앗겼다가
1967년 6일 전쟁 때 다시 찾은 곳.
현재는 Wailing Wall(히. ha-Kotel ha-maaravi)이라고 불리는
통곡의 벽은 AD 70년 로마 사람들에 의해 파괴된
예루살렘 제2성전 가운데 현존하는 유일한 유적지입니다.
길이 50m, 높이 18m가량 되지만,
땅 속으로 훨씬 더 깊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느님의 임재는 통곡의 벽을 떠나지 않는다'는
랍비들의 신앙을 재확인하는 유대인들은
성전이 파괴된 것을 애도하고
그곳에 다시 세울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누가복음 21:6)
주님의 말씀은 이루어졌고,
유대종교인들은
하루종일 토라는 읽던지,
통곡에 벽에서 기도를 합니다.
그 기도소리가 궁금해서 좀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