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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12월 7일(토) / 사무엘하 3:17~21

다윗과 아브넬의 언약

찬송 | 433장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성경본문 | 사무엘하 3:17~21
17 아브넬이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여러 번 다윗을 너희의 임금으로 세우기를 구하였으니 18 이제 그대로 하라 여호와께서 이미 다윗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종 다윗의 손으로 내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과 모든 대적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리라 하셨음이니라 하고 19 아브넬이 또 베냐민 사람의 귀에 말하고 아브넬이 이스라엘과 베냐민의 온 집이 선하게 여기는 모든 것을 다윗의 귀에 말하려고 헤브론으로 가니라 20 아브넬이 부하 이십 명과 더불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가니 다윗이 아브넬과 그와 함께 한 사람을 위하여 잔치를 배설하였더라 21 아브넬이 다윗에게 말하되 내가 일어나 가서 온 이스라엘 무리를 내 주 왕의 앞에 모아 더불어 언약을 맺게 하고 마음에 원하시는 대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게 하리이다 하니 이에 다윗이 아브넬을 보내매 그가 평안히 가니라
[삼하3:17-21, 새번역] 17 아브넬이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상의하였다. "여러분은 이미 전부터 다윗을 여러분의 왕으로 모시려고 애를 썼습니다. 18 이제 기회가 왔습니다. 주님께서 이미 다윗을 두고 '내가 나의 종 다윗을 시켜서, 나의 백성 이스라엘을 블레셋 사람의 지배와 모든 원수의 지배에서 구하여 내겠다' 하고 약속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19 아브넬은 베냐민 사람들과도 상의한 뒤에, 이스라엘과 베냐민 사람 전체가 한데 모은 뜻을 다윗에게 전하려고, 헤브론으로 떠났다. 20 아브넬이 부하 스무 명을 거느리고 헤브론에 이르러서, 다윗을 찾아가니, 다윗이 아브넬과 그를 따라온 사람들에게 잔치를 베풀었다. 21 잔치가 끝나자 아브넬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이제 그만 일어나 가서, 온 이스라엘을 높으신 임금님 앞에 모아 놓고서, 임금님과 언약을 세우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임금님이 원하시는 어느 곳에서나, 원하시는 대로, 왕이 되셔서 다스리실 수 있습니다." 다윗이 아브넬을 떠나 보내니, 그가 평안히 떠나갔다.
[2Sa 3:17-21, NIV] 17 Abner conferred with the elders of Israel and said, "For some time you have wanted to make David your king. 18 Now do it! For the LORD promised David, 'By my servant David I will rescue my people Israel from the hand of the Philistines and from the hand of all their enemies.'" 19 Abner also spoke to the Benjamites in person. Then he went to Hebron to tell David everything that Israel and the whole tribe of Benjamin wanted to do. 20 When Abner, who had twenty men with him, came to David at Hebron, David prepared a feast for him and his men. 21 Then Abner said to David, "Let me go at once and assemble all Israel for my lord the king, so that they may make a covenant with you, and that you may rule over all that your heart desires." So David sent Abner away, and he went in peace.
말씀해설
아브넬은 다윗에게 이스라엘을 돌리기 위해 먼저 여러 번 다윗을 왕으로 세우려 했던 이스라엘 북부지방의 장로들을 향하여 원했던 대로 다윗을 왕으로 세울 것을 주장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울이 속해 있던 지파인 베냐민 사람들에게도 찾아가 그들을 독려하여 다윗을 왕으로 세울 것을 주장합니다. 그리고 부하들과 함께 다윗에게 이르렀고, 다윗은 아브넬을 위해 잔치를 베풉니다. 아브넬은 이에 다윗에게 자신이 나서서 다윗을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는 데에 충성할 것을 약속했고, 아브넬의 제안을 전해 받은 다윗은 아브넬을 평안히 돌아가도록 합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