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용서: 솔로몬을 주심
찬송 | 274장 (나 행한 것 죄뿐이니)
성경본문 | 사무엘하 12:24~31
24 다윗이 그의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그에게 들어가 그와 동침하였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
25 선지자 나단을 보내 그의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셨기 때문이더라
26 요압이 암몬 자손의 랍바를 쳐서 그 왕성을 점령하매
27 요압이 전령을 다윗에게 보내 이르되 내가 랍바 곧 물들의 성읍을 쳐서 점령하였으니
28 이제 왕은 그 백성의 남은 군사를 모아 그 성에 맞서 진 치고 이 성읍을 쳐서 점령하소서 내가 이 성읍을 점령하면 이 성읍이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을까 두려워하나이다 하니
29 다윗이 모든 군사를 모아 랍바로 가서 그 곳을 쳐서 점령하고
30 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 박힌 왕관을 가져오니 그 중량이 금 한 달란트라 다윗이 자기의 머리에 쓰니라 다윗이 또 그 성읍에서 노략한 물건을 무수히 내오고
31 그 안에 있는 백성들을 끌어내어 톱질과 써레질과 철도끼질과 벽돌구이를 그들에게 하게 하니라 암몬 자손의 모든 성읍을 이같이 하고 다윗과 모든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삼하12:24-31, 새번역]
24 그 뒤에 다윗이 자기의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동침하니, 그 여인이 아들을 낳았다. 다윗이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고 하였다. 주님께서도 그 아이를 사랑해 주셔서,
25 예언자 나단을 보내셔서, 주님께서 사랑하신다는 뜻으로, 그의 이름을 여디디야라고 부르게 하셨다.
26 요압이 암몬 사람의 도성 랍바를 쳐서, 그 왕의 도성을 점령하고서,
27 다윗에게 전령들을 보내어서, 이렇게 말하였다. "제가 랍바를 치고, 도성으로 들어가는 급수지역을 점령하였습니다.
28 이제 임금님께서 남은 군인들을 불러모아서, 이 도성을 공격할 진을 치시고, 이 도성을 직접 점령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 도성을 점령하기보다는, 임금님께서 이 도성을 점령하셔서, 임금님의 이름이 승리자의 이름으로 기록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29 다윗이 모든 군인을 불러모으고, 랍바로 가서, 그 도성을 쳐서 점령하였다.
30 그는 암몬 왕의 머리에서 금관을 벗겨 왔는데, 그 무게가 금 한 달란트나 나갔고, 금관에는 보석이 박혀 있었다. 다윗은 그 금관을 가져다가, 자기가 썼다. 다윗은 그 도성에서 아주 많은 전리품을 약탈하였으며,
31 그 도성에 사는 백성도 끌어다가, 톱질과 곡괭이질과 도끼질과 벽돌 굽는 일을 시켰다. 그는 암몬 사람의 모든 성읍에 이와 똑같이 한 뒤에, 모든 군인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2Sa 12:24-31, NIV]
24 Then David comforted his wife Bathsheba, and he went to her and made love to her. She gave birth to a son, and they named him Solomon. The LORD loved him;
25 and because the LORD loved him, he sent word through Nathan the prophet to name him Jedidiah.
26 Meanwhile Joab fought against Rabbah of the Ammonites and captured the royal citadel.
27 Joab then sent messengers to David, saying, "I have fought against Rabbah and taken its water supply.
28 Now muster the rest of the troops and besiege the city and capture it. Otherwise I will take the city, and it will be named after me."
29 So David mustered the entire army and went to Rabbah, and attacked and captured it.
30 David took the crown from their king's head, and it was placed on his own head. It weighed a talent of gold, and it was set with precious stones. David took a great quantity of plunder from the city
31 and brought out the people who were there, consigning them to labor with saws and with iron picks and axes, and he made them work at brickmaking. David did this to all the Ammonite towns. Then he and his entire army returned to Jerusalem.
말씀해설
하나님께서는 다윗왕에게 솔로몬을 주시면서, 나단을 통해 ‘여호와께 사랑받는 자’라는 뜻을 가진 여디디야라는 이름까지 지어주십니다. 자비의 하나님께서 다윗왕을 기억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다윗은 군대 장관인 요압의 권면대로 나머지 군사를 소집하여 예루살렘에서 70km 떨어진 랍바성에 있던 암몬을 함락시켜 버립니다. 사실 암몬은 일찍이 하나님에 의해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선언된 족속이었는데(신23:3-6), 다윗왕에게 완전히 함락된 것은 하나님의 공의에 따른 징벌이었습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