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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12월 13일(금) / 사무엘하 5:17~25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승리

찬송 | 432장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성경본문 | 사무엘하 5:17~25
17 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았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요새로 나가니라 18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지라 19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20 다윗이 바알브라심에 이르러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말하되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 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21 거기서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우상을 버렸으므로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치우니라 22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올라와서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지라 23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니 이르시되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24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공격하라 그 때에 여호와가 너보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25 이에 다윗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을 쳐서 게바에서 게셀까지 이르니라
[삼하5:17-25, 새번역] 17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아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블레셋 사람이 듣고, 온 블레셋 사람이 다윗을 잡으려고 올라왔다. 다윗이 이 말을 듣고서, 요새로 내려갔다. 18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몰려와서, 르바임 골짜기의 평원을 가득히 메우고 있었다. 19 다윗이 주님께 아뢰었다. "제가 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도 되겠습니까? 주님께서 그들을 저의 손에 넘겨 주시겠습니까?" 주님께서 다윗에게 대답하셨다. "올라가거라. 내가 저 블레셋 사람들을 반드시 너의 손에 넘겨 주겠다." 20 그래서 다윗이 바알브라심으로 쳐들어갔다. 다윗이 거기에서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이기고 나서, 이렇게 말하였다. "홍수가 모든 것을 휩쓸어 버리듯이, 주님께서 나의 원수들을 내 앞에서 그렇게 휩쓸어 버리셨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고 한다. 21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온갖 우상을 그 곳에 버리고 도망하였으므로, 다윗이 부하들과 함께 그 신상들을 치웠다. 22 블레셋 사람들이 또 올라와서, 르바임 골짜기의 평원을 가득 메웠다. 23 다윗이 주님께 또 아뢰니,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너는 정면으로 그들 쪽으로 올라가지 말고, 그들의 뒤로 돌아가서 숨어 있다가, 뽕나무 숲의 맞은쪽에서부터 그들을 기습하여 공격하여라. 24 뽕나무 밭 위쪽에서 행군하는 소리가 나거든, 너는 곧 진격하여라. 그러면, 나 주가 너보다 먼저 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겠다." 25 다윗은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게바에서 게셀에 이르기까지 쫓아가면서, 블레셋 군대를 무찔렀다.
[2Sa 5:17-25, NIV] 17 When the Philistines heard that David had been anointed king over Israel, they went up in full force to search for him, but David heard about it and went down to the stronghold. 18 Now the Philistines had come and spread out in the Valley of Rephaim; 19 so David inquired of the LORD, "Shall I go and attack the Philistines? Will you deliver them into my hands?" The LORD answered him, "Go, for I will surely deliver the Philistines into your hands." 20 So David went to Baal Perazim, and there he defeated them. He said, "As waters break out, the LORD has broken out against my enemies before me." So that place was called Baal Perazim. 21 The Philistines abandoned their idols there, and David and his men carried them off. 22 Once more the Philistines came up and spread out in the Valley of Rephaim; 23 so David inquired of the LORD, and he answered, "Do not go straight up, but circle around behind them and attack them in front of the poplar trees. 24 As soon as you hear the sound of marching in the tops of the poplar trees, move quickly, because that will mean the LORD has gone out in front of you to strike the Philistine army." 25 So David did as the LORD commanded him, and he struck down the Philistines all the way from Gibeon to Gezer.
말씀해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블레셋이 다윗을 찾아 공격해 옵니다.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 블레셋 군대 앞에서 다윗은 가장 먼저 하나님께 블레셋을 공격할 여부에 대해 묻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블레셋을 치라고 하시며 승리를 약속하셨고, 다윗은 바알브라심에서 큰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또한 블레셋 사람들은 그곳에서 그들의 우상을 버리고 도망하였는데, 이를 다윗과 부하들이 치웁니다. 또 다시 블레셋의 2차 침공이 시작되었고, 다윗은 여전히 가장 먼저 하나님께 전쟁에 대해 여쭙고 묻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뒤로 돌아서 블레셋을 기습할 작전을 지시하셨고, 그 때에 하나님께서 다윗의 앞에 나아가 블레셋 군대를 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에 다윗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하며 나아갔고, 하나님께서 앞서 싸우시는 전투에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