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주보

6월 9일(금) / 로마서 9:1-5

유대인을 향한 하나님의 은총

찬송 | 295장 (죄에 빠진 나를)
성경본문 | 로마서 9:1-5
1-2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롬9:1-5, 새번역] 1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내 양심이 성령을 힘입어서 이것을 증언하여 줍니다. 2 나에게는 큰 슬픔이 있고, 내 마음에는 끊임없는 고통이 있습니다. 3 나는, 육신으로 내 동족인 내 겨레를 위하는 일이면, 내가 저주를 받아서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4 내 동족은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이 있고, 하나님을 모시는 영광이 있고, 하나님과 맺은 언약들이 있고, 율법이 있고, 예배가 있고, 하나님의 약속들이 있습니다. 5 족장들은 그들의 조상이요, 그리스도도 육신으로는 그들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는 만물 위에 계시며 영원토록 찬송을 받으실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Romans 9:1-5, NIV] 1 I speak the truth in Christ—I am not lying, my conscience confirms it through the Holy Spirit— 2 I have great sorrow and unceasing anguish in my heart. 3 For I could wish that I myself were cursed and cut off from Christ for the sake of my people, those of my own race, 4 the people of Israel. Theirs is the adoption to sonship; theirs the divine glory, the covenants, the receiving of the law, the temple worship and the promises. 5 Theirs are the patriarchs, and from them is traced the human ancestry of the Messiah, who is God over all, forever praised! Amen.
말씀해설
바울은 자기 힘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죄의 법, 즉 죄된 인간의 본성과 타락한 성향이 언제나 자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을 경험한다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영적으로 절망하고 절규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24절)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는 이 절망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여기에 놀라운 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힘으로 되지 않기에 이토록 연약한 우리를 위하여 오신 분이 계시는데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25절)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