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주보

6월 6일(화) / 로마서 8:18-25

양자됨의 은혜

찬송 | 387장 (멀리 멀리 갔더니)
성경본문 | 로마서 8:18-25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롬8:18-25, 새번역] 18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19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지만, 그것은 자의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신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21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22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Romans 8:18-25, NIV] 18 I consider that our present sufferings are not worth comparing with the glory that will be revealed in us. 19 For the creation waits in eager expectation for the children of God to be revealed. 20 For the creation was subjected to frustration, not by its own choice, but by the will of the one who subjected it, in hope 21 that the creation itself will be liberated from its bondage to decay and brought into the freedom and glory of the children of God. 22 We know that the whole creation has been groaning as in the pains of childbirth right up to the present time. 23 Not only so, but we ourselves, who have the firstfruits of the Spirit, groan inwardly as we wait eagerly for our adoption to sonship, the redemption of our bodies. 24 For in this hope we were saved. But hope that is seen is no hope at all. Who hopes for what they already have? 25 But if we hope for what we do not yet have, we wait for it patiently.
말씀해설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고 썩어짐의 종노릇하는 이유는 피조물의 영장인 인간이 지은 죄로, 그것의 비극적인 결과를 고스란히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세상에 죄를 불러들인 인간의 타락은 우주 만물에 저주를 초래했는데, 그 결과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는 파괴되었고, 온 땅에는 재앙과 질병과 죽음이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양자로 입적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양자됨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우리의 몸이 아직 죄와 질병과 죽음 등으로부터 속량되지 않았고, 영화롭게 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장차 주님의 재림때, 우리의 양자됨은 온전히 완성될 것입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