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의 기적
찬송 |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성경본문 | 열왕기하 2:19-25
19 그 성읍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우리 주인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위치는 좋으나 물이 나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20 엘리사가 이르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온지라
21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에 던지며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22 그 물이 엘리사가 한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에 이르렀더라
23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그가 길에서 올라갈 때에 작은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여 이르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24 엘리사가 뒤로 돌이켜 그들을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25 엘리사가 거기서부터 갈멜 산으로 가고 거기서 사마리아로 돌아왔더라
[왕하2:19-25, 새번역]
19 그 성읍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께서도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이 차지하고 있는 자리는 좋지만, 물이 좋지 않아서, 이 땅에서는 사람들이 아이를 유산합니다."
20 그러자 그는 새 대접에 소금을 조금 담아 가지고 오라고 하였다. 그들이 그것을 가져 오니,
21 엘리사는 물의 근원이 있는 곳으로 가서, 소금을 그 곳에 뿌리며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이 물을 맑게 고쳐 놓았으니, 다시는 이 곳에서 사람들이 물 때문에 죽거나 유산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22 그 곳의 물은, 엘리사가 말한 대로, 그 때부터 맑아져서 오늘에 이르렀다.
23 엘리사가 그 곳을 떠나 베델로 올라갔다. 그가 베델로 올라가는 길에, 어린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보고 "대머리야, 꺼져라. 대머리야, 꺼져라" 하고 놀려 댔다.
24 엘리사는 돌아서서 그들을 보고, 주님의 이름으로 저주하였다. 그러자 곧 두 마리의 곰이 숲에서 나와서, 마흔두 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찢어 죽였다.
25 엘리사는 그 곳을 떠나 갈멜 산으로 갔다가, 거기에서 다시 사마리아로 돌아갔다.
[2Ki 2:19-25, NIV]
19 The people of the city said to Elisha, "Look, our lord, this town is well situated, as you can see, but the water is bad and the land is unproductive."
20 "Bring me a new bowl," he said, "and put salt in it." So they brought it to him.
21 Then he went out to the spring and threw the salt into it, saying,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have healed this water. Never again will it cause death or make the land unproductive.'"
22 And the water has remained pure to this day, according to the word Elisha had spoken.
23 From there Elisha went up to Bethel. As he was walking along the road, some boys came out of the town and jeered at him. "Get out of here, baldy!" they said. "Get out of here, baldy!"
24 He turned around, looked at them and called down a curse on them in the name of the LORD. Then two bears came out of the woods and mauled forty-two of the boys.
25 And he went on to Mount Carmel and from there returned to Samaria.
말씀해설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해 달라고 구했던 엘리사였습니다. 그리고 그 소원을 여호와께서는 들어 응답하셨습니다. 엘리사는 물이 나빠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는 여리고 성읍의 물 근원을 고치는 기적을 나타내 보였습니다. 벧엘에서는 하나님의 선지자를 대머리라 조롱하며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타락한 청년들을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여 사십이 명이 곰에 찢겨 죽임을 당하게 하는 기적도 행했습니다. 성경은 기적들을 통해 엘리사가 엘리야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감당할 참된 선지자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