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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6월 21일(토) / 열왕기하 14:23-29

하나님의 긍휼, 회복의 출발점

찬송 | 300장 (내 맘이 낙심되며)
성경본문 | 열왕기하 14:23-29
23 유다의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 제십오년에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사마리아에서 왕이 되어 사십일 년간 다스렸으며 24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2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가드헤벨 아밋대의 아들 선지자 요나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영토를 회복하되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하였으니 26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고난이 심하여 매인 자도 없고 놓인 자도 없고 이스라엘을 도울 자도 없음을 보셨고 27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이 하겠다고도 아니하셨으므로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 28 여로보암의 남은 사적과 모든 행한 일과 싸운 업적과 다메섹을 회복한 일과 이전에 유다에 속하였던 하맛을 이스라엘에 돌린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9 여로보암이 그의 조상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자고 그의 아들 스가랴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왕하14:23-29, 새번역] 23 유다의 요아스 왕의 아들 아마샤 제 십오년에, 이스라엘의 여호아스 왕의 아들 여로보암이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마흔한 해 동안 다스렸다. 24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것을 그대로 본받았다. 25 그러나 그는 이스라엘의 국경을 하맛 어귀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회복하였다. 이것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그의 종인 가드헤벨 사람 아밋대의 아들 요나 예언자에게 말씀하신 그대로였다. 26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고난이 너무 심하여, 매인 사람이나 자유로운 사람이나 할 것 없이 한 사람도 남아 있지 않아, 이스라엘을 돕는 사람이라고는 아무도 없는 것을 보셨다. 27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이름을 하늘 아래에서 지워 없애겠다고 말씀하시지 않았기 때문에, 여호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을 시켜서 그들을 구원하신 것이다. 28 여로보암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과, 그가 전쟁에서 보인 능력과, 유다에 속하였던 다마스쿠스와 하맛을 이스라엘에게 되돌려 준 일들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29 여로보암이 그의 조상인 이스라엘의 왕들과 함께 누워 잠드니, 그의 아들 스가랴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Ki 14:23-29, NIV] 23 In the fifteenth year of Amaziah son of Joash king of Judah, Jeroboam son of Jehoash king of Israel became king in Samaria, and he reigned forty-one years. 24 He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and did not turn away from any of the sins of Jeroboam son of Nebat, which he had caused Israel to commit. 25 He was the one who restored the boundaries of Israel from Lebo Hamath to the Dead Sea, in accordance with the word of the LORD, the God of Israel, spoken through his servant Jonah son of Amittai, the prophet from Gath Hepher. 26 The LORD had seen how bitterly everyone in Israel, whether slave or free, was suffering; there was no one to help them. 27 And since the LORD had not said he would blot out the name of Israel from under heaven, he saved them by the hand of Jeroboam son of Jehoash. 28 As for the other events of Jeroboam's reign, all he did, and his military achievements, including how he recovered for Israel both Damascus and Hamath, which had belonged to Judah, are they not written in the book of the annals of the kings of Israel? 29 Jeroboam rested with his ancestors, the kings of Israel. And Zechariah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말씀해설
요아스의 뒤를 이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2세는 분열된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이었던 여로보암의 이름을 따서 자신의 이름으로 삼았습니다. 그는 여로보암 1세의 전철을 밟아 우상을 숭배하며 악을 행했지만, 선지자 요나의 예언대로 영토를 회복함으로써 솔로몬 왕 이후 최대의 번영을 이룩합니다. 여로보암 2세가 대업을 이룬 것은 그의 지혜와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요나를 통해 하신 예언 때문에, 또한 고난 중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26~27절). 영토 회복의 주역이자 모든 역사 섭리의 주인공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이룬 업적과 현재 누리는 복이 내 능력 때문이 아니라 역사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의 긍휼과 섭리로 말미암은 것임을 인정합시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