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의 죽음
찬송 |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성경본문 | 열왕기하 13:20-25
20 엘리사가 죽으니 그를 장사하였고 해가 바뀌매 모압 도적 떼들이 그 땅에 온지라
21 마침 사람을 장사하는 자들이 그 도적 떼를 보고 그의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던지매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곧 회생하여 일어섰더라
22 여호아하스 왕의 시대에 아람 왕 하사엘이 항상 이스라엘을 학대하였으나
2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돌보사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고 이 때까지 자기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셨더라
24 아람의 왕 하사엘이 죽고 그의 아들 벤하닷이 대신하여 왕이 되매
25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서 성읍을 다시 빼앗으니 이 성읍들은 자기 부친 여호아하스가 전쟁 중에 빼앗겼던 것이라 요아스가 벤하닷을 세 번 쳐서 무찌르고 이스라엘 성읍들을 회복하였더라
[왕하13:20-25, 새번역]
20 그런 다음에 엘리사가 죽으니, 거기에 장사하였다.
그 뒤에 모압의 도적 떼가 해마다 이스라엘 땅을 침범하였다.
21 한 번은 장사지내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의 주검을 묻고 있다가, 이 도적 떼를 보게 되었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그 주검을 엘리사의 무덤에 내던지고 달아났는데, 그 때에 그 사람의 뼈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그 사람이 살아나서 제 발로 일어섰다.
22 시리아의 하사엘 왕은 여호아하스가 다스리는 동안에 줄곧 이스라엘을 억압하였다.
23 그러나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굽어살피셨다. 이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신 언약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이제까지 주님 앞에서 쫓아내지 않으셨다.
24 시리아의 하사엘 왕이 죽고, 그의 아들 벤하닷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5 이 때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여호아스가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서 성읍들을 도로 되찾았다. 이 성읍들은 부왕 여호아하스가 전쟁으로 빼앗겼던 것이다. 여호아스는 세 번이나 벤하닷을 쳐서, 이스라엘의 성읍들을 도로 되찾았다.
[2Ki 13:20-25, NIV]
20 Elisha died and was buried.
Now Moabite raiders used to enter the country every spring.
21 Once while some Israelites were burying a man, suddenly they saw a band of raiders; so they threw the man's body into Elisha's tomb. When the body touched Elisha's bones, the man came to life and stood up on his feet.
22 Hazael king of Aram oppressed Israel throughout the reign of Jehoahaz.
23 But the LORD was gracious to them and had compassion and showed concern for them because of his covenant with Abraham, Isaac and Jacob. To this day he has been unwilling to destroy them or banish them from his presence.
24 Hazael king of Aram died, and Ben-Hadad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25 Then Jehoash son of Jehoahaz recaptured from Ben-Hadad son of Hazael the towns he had taken in battle from his father Jehoahaz. Three times Jehoash defeated him, and so he recovered the Israelite towns.
말씀해설
이스라엘 연합군이 모압을 치기 위해 오고 있음을 전해들은 모압 사람들은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총동원하여 국경을 방비합니다. 하지만 아침에 해가 물 위에 비추어 맞은편 물이 피같이 붉게 된 것을 보고 연합군이 서로 싸워 죽인 것으로 오해했다가 오히려 기습으로 크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모압 왕은 계속되는 패전 끝에 맏아들을 성 위에서 번제로 바치는 극단적인 행위를 취합니다. 이 일로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분노를 경험하면서 각기 고국으로 돌아갑니다. 여호와의 분노는 모압 왕이 배신한 것이 아합 왕가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었음에도 여호람이 순종하지 않고 대의명분만 내세운 것과 여호사밧의 미온적인 신앙 태도 때문입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