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 365장 (마음속에 근심있는 사람)
기도 | 맡은이
말씀 | 누가복음 7:11-17
11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
12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15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
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눅7:11-17, 새번역]
11 그 뒤에 곧 예수께서 나인이라는 성읍으로 가시게 되었는데, 제자들과 큰 무리가 그와 동행하였다.
12 예수께서 성문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사람을 메고 나오고 있었다. 그 죽은 사람은 그의 어머니의 외아들이고, 그 여자는 과부였다. 그런데 그 성의 많은 사람이 그 여자와 함께 따라오고 있었다.
13 주님께서 그 여자를 보시고, 가엾게 여기셔서 말씀하셨다. "울지 말아라."
14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서, 관에 손을 대시니, 메고 가는 사람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젊은이야,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라."
15 그러자 죽은 사람이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께서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다.
16 그래서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말하기를 "우리에게 큰 예언자가 나타났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아주셨다" 하였다.
17 예수의 이 이야기가 온 유대와 그 주위에 있는 모든 지역에 퍼졌다.
[Lk 7:11-17, NIV]
11 Soon afterward, Jesus went to a town called Nain, and his disciples and a large crowd went along with him.
12 As he approached the town gate, a dead person was being carried out—the only son of his mother, and she was a widow. And a large crowd from the town was with her.
13 When the Lord saw her, his heart went out to her and he said, "Don't cry."
14 Then he went up and touched the bier they were carrying him on, and the bearers stood still. He said, "Young man, I say to you, get up!"
15 The dead man sat up and began to talk, and Jesus gave him back to his mother.
16 They were all filled with awe and praised God. "A great prophet has appeared among us," they said. "God has come to help his people."
17 This news about Jesus spread throughout Judea and the surrounding country.
나눔 | 사명과 위로
예수님이 나인성에 가셨을 때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데리고 옵니다. 이 사람은 과부의 독자입니다. 주님은 그 자리에 있는 과부를 불쌍히 보시고 울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곧 관에 손을 데시고 “청년아 일어나라”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죽은 아들은 살아납니다. 이일을 통해서 모든 사람은 놀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은 큰 선지자로 높입니다. 이 소문은 곧 온 유대와 사방에 퍼지게 됩니다.
적용 | 나의 삶은 말씀의 흔적
예수님은 죽음의 자리로 오셔서 새로운 생명을 주십니다. 사람들은 때로는 이루고자 했던 일들에 대해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셔서 말씀하시면 이런 일들이 가능성과 새로운 희망으로 바뀝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을 바라봄으로 모든 불가능한 문제속에서도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신앙을 찾는 믿음을 회복해야합니다.
마침기도 | 말씀의 흔적은 기도의 능력
주님 우리의 풀리지 않는 문제 속에 오셔서 새 희망을 주소서.
기도제목 |
우리 가정을 위한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