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만큼 중요한 마무리
찬송 | 280장 (천부여 의지 없어서)
성경본문 | 열왕기하 15:1-7
1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제이십칠년에 유다 왕 아마샤의 아들 아사랴가 왕이 되니
2 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십육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이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골리야라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3 아사랴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4 오직 산당은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고
5 여호와께서 왕을 치셨으므로 그가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어 별궁에 거하고 왕자 요담이 왕궁을 다스리며 그 땅의 백성을 치리하였더라
6 아사랴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7 아사랴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다윗 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요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왕하15:1-7, 새번역]
1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 이십칠년에 유다의 아마샤 왕의 아들 아사랴가 왕이 되었다.
2 그가 왕이 되었을 때에, 그의 나이는 열여섯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쉰두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여골리야는 예루살렘 태생이다.
3 그는 자기의 아버지 아마샤가 한 모든 일을 본받아, 주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으나,
4 산당만은 제거하지 않아서, 그 때까지 백성은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고 분향을 하였다.
5 그리하여 주님께서 왕을 치셨으므로, 왕은 죽을 때까지 나병 환자가 되었고, 격리된 궁에서 살았다. 왕자 요담이 왕실을 관리하며 나라의 백성을 다스렸다.
6 아사랴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7 아사랴가 죽어 그의 조상과 함께 잠드니, '다윗 성'에 조상과 함께 장사지냈다. 왕자 요담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Ki 15:1-7, NIV]
1 In the twenty-seventh year of Jeroboam king of Israel, Azariah son of Amaziah king of Judah began to reign.
2 He was sixteen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fifty-two years. His mother's name was Jekoliah; she was from Jerusalem.
3 He did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just as his father Amaziah had done.
4 The high places, however, were not removed; the people continued to offer sacrifices and burn incense there.
5 The LORD afflicted the king with leprosy until the day he died, and he lived in a separate house. Jotham the king's son had charge of the palace and governed the people of the land.
6 As for the other events of Azariah's reign, and all he did, are they not written in the book of the annals of the kings of Judah?
7 Azariah rested with his ancestors and was buried near them in the City of David. And Jotham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말씀해설
유다 왕 아사랴는 영적으로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산당을 제거하지 않아 백성들로 하여금 산당에서 제사하게 하는 잘못을 저질렀으며,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분향을 시도하다 여호와의 진노를 사서 죽는 날까지 나병을 앓게 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헌신과 겸손이 아쉬운 왕이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 왕 스가랴는 선대 여로보암의 우상 숭배를 답습함으로써 즉위 6개월 만에 암살당하고 맙니다. 그는 예후를 통해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후 4대 만에 예후 왕조의 막을 내리게 한 불명예스러운 왕이 되었습니다. 유다 왕 아사랴가 반쪽만 하나님을 섬기는 자였다면, 이스라엘 왕 스가랴는 죄로 가득한 생을 살다가 비참하게 최후를 마친 것입니다. 이들의 삶에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