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의 멸망
찬송 |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성경본문 | 열왕기하 25:1~7
1 시드기야 제구년 열째 달 십일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쌓으매
2 그 성이 시드기야 왕 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더라
3 그 해 넷째 달 구일에 성 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떨어졌더라
4 그 성벽이 파괴되매 모든 군사가 밤중에 두 성벽 사이 왕의 동산 곁문 길로 도망하여 갈대아인들이 그 성읍을 에워쌌으므로 그가 아라바 길로 가더니
5 갈대아 군대가 그 왕을 뒤쫓아가서 여리고 평지에서 그를 따라 잡으매 왕의 모든 군대가 그를 떠나 흩어진지라
6 그들이 왕을 사로잡아 그를 리블라에 있는 바벨론 왕에게로 끌고 가매 그들이 그를 심문하니라
7 그들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갔더라
[왕하25:1-7, 새번역]
1 시드기야 왕 제 구년 열째 달 십일에 바빌로니아 느부갓네살 왕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도성을 포위하고, 도성 안을 공격하려고 성벽 바깥 사방에 흙 언덕을 쌓았다.
2 그리하여 이 도성은 시드기야 왕 제 십일년까지 포위되어 있었다.
3 (그 해 넷째 달) 구일이 되었을 때에, 도성 안에 기근이 심해져서, 그 땅 백성의 먹을 양식이 다 떨어지고 말았다.
4 드디어 성벽이 뚫리니, 이것을 본 왕은, 바빌로니아 군대가 도성을 포위하고 있는데도, 밤을 틈타서 모든 군사를 거느리고 왕의 정원 근처, 두 성벽을 잇는 통로를 빠져 나와 아라바 쪽으로 도망하였다.
5 그러나 바빌로니아 군대가 시드기야 왕을 추격하여, 여리고 평원에서 그를 사로잡으니, 시드기야의 군사들은 모두 그를 버리고 흩어졌다.
6 바빌로니아 군대가 시드기야 왕을 체포해서, 리블라에 있는 바빌로니아 왕에게로 끌고 가니, 그가 시드기야를 심문하고,
7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처형하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뺀 다음에, 쇠사슬로 묶어서 바빌론으로 끌고 갔다.
[2Ki 25:1-7, NIV]
1 So in the ninth year of Zedekiah's reign, on the tenth day of the tenth month,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marched against Jerusalem with his whole army. He encamped outside the city and built siege works all around it.
2 The city was kept under siege until the eleventh year of King Zedekiah.
3 By the ninth day of the fourth month the famine in the city had become so severe that there was no food for the people to eat.
4 Then the city wall was broken through, and the whole army fled at night through the gate between the two walls near the king's garden, though the Babylonians were surrounding the city. They fled toward the Arabah,
5 but the Babylonian army pursued the king and overtook him in the plains of Jericho. All his soldiers were separated from him and scattered,
6 and he was captured.
He was taken to the king of Babylon at Riblah, where sentence was pronounced on him.
7 They killed the sons of Zedekiah before his eyes. Then they put out his eyes, bound him with bronze shackles and took him to Babylon.
말씀해설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에 의해 왕 위에 올랐지만 배반합니다. 그러자 시드기야 왕 제 구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 성을 포위하여 시드기야 왕 십일 년까지 이릅니다. 기근이 심해지고 양식이 떨어지며 성벽이 파괴되자 시드기야는 군사와 함께 밤중에 도망을 갔지만 결국 바벨론 왕의 군대에 의해 사로잡히고 맙니다. 사로잡힌 시드기야 왕은 자신의 눈 앞에서 아들들이 죽임을 당하는 것을 봐야 했고, 본인은 심문을 당하면서 두 눈이 뽑히고 놋 사슬에 묶여 바벨론으로 끌려갑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