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채워주는 공동체
찬송 | 600장 (교회의 참된 터는)
성경본문 | 사도행전 4:32-37
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행4:32-37, 새번역]
32 많은 신도가 다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서, 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고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사용하였다.
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사람들은 모두 큰 은혜를 받았다.
34 그들 가운데는 가난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땅이나 집을 가진 사람들은 그것을 팔아서, 그 판 돈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고, 사도들은 각 사람에게 필요에 따라 나누어주었다.
36 키프로스 태생으로, 레위 사람이요, 사도들에게서 바나바 곧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의 별명을 받은 요셉이,
37 자기가 가지고 있는 밭을 팔아서, 그 돈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다.
[Ac 4:32-37, NIV]
32 All the believers were one in heart and mind. No one claimed that any of their possessions was their own, but they shared everything they had.
33 With great power the apostles continued to testify to the resurrection of the Lord Jesus. And God's grace was so powerfully at work in them all
34 that there were no needy persons among them. For from time to time those who owned land or houses sold them, brought the money from the sales
35 and put it at the apostles' feet, and it was distributed to anyone who had need.
36 Joseph, a Levite from Cyprus, whom the apostles called Barnabas (which means "son of encouragement"),
37 sold a field he owned and brought the money and put it at the apostles' feet.
말씀해설
초대 교회가 세워질 당시에 과부나 고아와 같은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예루살렘을 방문했다가 경비를 모두 소진하고 머물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있었습니다. 이때 초대 교회의 구성원들이 한마음과 한뜻이 돼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기 시작했습니다(32절). 심지어 성도들이 부동산을 처분해 사도들에게 가져오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줬습니다. (33~35)에서 보듯 성도들이 받은 복음의 은혜가 너무 컸기에 예수님처럼 긍휼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나눌 수 있었고, 지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넘쳐났기에 이런 공동체를 세울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