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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8월 9일(토) / 사도행전 5:17-32

장애물을 극복하는 증인

찬송 |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
성경본문 | 사도행전 5:17-32
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21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22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23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 될까 하더니 25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26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더라 27 그들을 끌어다가 공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물어 28 이르되 우리가 이 이름으로 사람을 가르치지 말라고 엄금하였으되 너희가 너희 가르침을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니 이 사람의 피를 우리에게로 돌리고자 함이로다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31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행5:17-32, 새번역] 17 대제사장과 그의 지지자들인 사두개파 사람들이 모두 시기심이 가득 차서 들고일어나,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다. 19 그런데 밤에 주님의 천사가 감옥 문을 열고, 그들을 데리고 나와서 말하기를,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남김없이 백성에게 전하여라!" 하였다. 21 이 말을 듣고, 그들은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고 있었다. 그 때에 대제사장이 그와 함께 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와서, 공의회와 이스라엘의 원로회를 소집하고, 감옥으로 사람을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하였다. 22 경비원들이 감옥에 가서 보니, 사도들이 감옥에 없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돌아와서, 이렇게 보고하였다. 23 "감옥 문은 아주 단단히 잠겨 있고, 문마다 간수가 서 있었는데, 문을 열어 보았더니,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24 성전 경비대장과 대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서, 대체 이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 하고, 사도들의 일로 당황하였다. 25 그 때에 어떤 사람이 와서, 그들에게 일렀다. "보십시오, 여러분이 옥에 가둔 그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6 그래서 경비대장이 경비대원들과 함께 가서, 사도들을 데리고 왔다. 그러나 그들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봐 두려워서 폭력은 쓰지 않았다. 27 그들이 사도들을 데려다가 공의회 앞에 세우니, 대제사장이 신문하였다. 28 "우리가 그대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엄중히 명령하였소. 그런데도 그대들은 그대들의 가르침을 온 예루살렘에 퍼뜨렸소. 그대들은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30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은 여러분이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살리셨습니다. 31 하나님께서는 이분을 높이시어 자기 오른쪽에 앉히시고, 영도자와 구주로 삼으셔서, 이스라엘이 회개를 하고 죄 사함을 받게 하셨습니다. 32 우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며,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복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십니다."
[Ac 5:17-32, NIV] 17 Then the high priest and all his associates, who were members of the party of the Sadducees, were filled with jealousy. 18 They arrested the apostles and put them in the public jail. 19 But during the night an angel of the Lord opened the doors of the jail and brought them out. 20 "Go, stand in the temple courts," he said, "and tell the people all about this new life." 21 At daybreak they entered the temple courts, as they had been told, and began to teach the people. When the high priest and his associates arrived, they called together the Sanhedrin—the full assembly of the elders of Israel—and sent to the jail for the apostles. 22 But on arriving at the jail, the officers did not find them there. So they went back and reported, 23 "We found the jail securely locked, with the guards standing at the doors; but when we opened them, we found no one inside." 24 On hearing this report, the captain of the temple guard and the chief priests were at a loss, wondering what this might lead to. 25 Then someone came and said, "Look! The men you put in jail are standing in the temple courts teaching the people." 26 At that, the captain went with his officers and brought the apostles. They did not use force, because they feared that the people would stone them. 27 The apostles were brought in and made to appear before the Sanhedrin to be questioned by the high priest. 28 "We gave you strict orders not to teach in this name," he said. "Yet you have filled Jerusalem with your teaching and are determined to make us guilty of this man's blood." 29 Peter and the other apostles replied: "We must obey God rather than human beings! 30 The God of our ancestors raised Jesus from the dead—whom you killed by hanging him on a cross. 31 God exalted him to his own right hand as Prince and Savior that he might bring Israel to repentance and forgive their sins. 32 We are witnesses of these things, and so is the Holy Spirit, whom God has given to those who obey him."
말씀해설
대제사장과 사두개인이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을 핍박하는 일에 한마음이 돼 사단의 종노릇을 합니다.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어 사도들에게 성전에서 다시 복음을 전하게 하자 또다시 그들을 끌어다가 문책합니다(26~28절). 대제사장이 복음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기득권을 위해 사도들을 핍박하지만, 복음의 증인이 된 사도들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할 수밖에 없음을 주장합니다(29절). 사도들의 복음에 대한 확신과 주님께서 자신들을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은 그 어떤 세상의 권세로도 막을 방법이 없었습니다(30~32절). 증인의 삶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복음에 대해 절대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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