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는 변화
찬송 |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성경본문 | 사도행전 9:23-31
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26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28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29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30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행9:23-31, 새번역]
23 여러 날이 지나서, 유대 사람들이 사울을 죽이기로 모의하였는데,
24 그들의 음모가 사울에게 알려졌다. 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밤낮으로 모든 성문을 지키고 있었다.
25 그러나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서, 성 바깥으로 달아 내렸다.
26 사울이 예루살렘에 이르러서, 거기에 있는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으나, 그들은 사울이 제자라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어서, 모두들 그를 두려워하였다.
27 그러나 바나바는 사울을 맞아들여, 사도들에게로 데려가서, 사울이 길에서 주님을 본 일과,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사울이 다마스쿠스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한 일을,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28 그래서 사울은 제자들과 함께 지내면서, 예루살렘을 자유로 드나들며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말하였고,
29 그리스 말을 하는 유대 사람들과 말을 하고, 토론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유대 사람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꾀하였다.
30 신도들이 이 일을 알고, 사울을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냈다.
31 그러는 동안에 교회는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온 지역에 걸쳐서 평화를 누리면서 튼튼히 서 갔고,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성령의 위로로 정진해서, 그 수가 점점 늘어갔다.
[Ac 9:23-31, NIV]
23 After many days had gone by, there was a conspiracy among the Jews to kill him,
24 but Saul learned of their plan. Day and night they kept close watch on the city gates in order to kill him.
25 But his followers took him by night and lowered him in a basket through an opening in the wall.
26 When he came to Jerusalem, he tried to join the disciples, but they were all afraid of him, not believing that he really was a disciple.
27 But Barnabas took him and brought him to the apostles. He told them how Saul on his journey had seen the Lord and that the Lord had spoken to him, and how in Damascus he had preached fearlessly in the name of Jesus.
28 So Saul stayed with them and moved about freely in Jerusalem, speaking boldly in the name of the Lord.
29 He talked and debated with the Hellenistic Jews, but they tried to kill him.
30 When the believers learned of this, they took him down to Caesarea and sent him off to Tarsus.
31 Then the church throughout Judea, Galilee and Samaria enjoyed a time of peace and was strengthened. Living in the fear of the Lord and encouraged by the Holy Spirit, it increased in numbers.
말씀해설
사울은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기도 하고 변론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분노한 유대인들이 사울을 죽이기를 공모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그는 중단하지 않고 계속 진행합니다. 이런 삶의 변화에 대해 사울은 간단하게 예수를 만난 결과라고 설명합니다. 실제로 예수님을 만난 이후 사울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됐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생각이나 마음뿐 아니라 구체적인 삶의 변화를 동반하는 실제적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삶의 주인이 되심으로 진정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