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혼을 향한 마음
찬송 | 88장 (내 진정 사모하는)
성경본문 | 사도행전 10:1-8
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6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7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8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행10:1-8, 새번역]
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이탈리아 부대라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었다.
2 그는 경건한 사람으로 온 가족과 더불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유대 백성에게 자선을 많이 베풀며, 늘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3 어느 날 오후 세 시쯤에, 그는 환상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천사를 똑똑히 보았다. 그가 보니, 천사가 자기에게로 들어와서, "고넬료야!" 하고 말을 하는 것이었다.
4 고넬료가 천사를 주시하여 보고, 두려워서 물었다. "천사님, 무슨 일입니까?" 천사가 대답하였다. "네 기도와 자선 행위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서, 하나님께서 기억하고 계신다.
5 이제, 욥바로 사람을 보내어, 베드로라고도 하는 시몬이라는 사람을 데려오너라.
6 그는 무두장이인 시몬의 집에 묵고 있는데, 그 집은 바닷가에 있다."
7 그에게 말하던 천사가 떠났을 때에, 고넬료는 하인 두 사람과 자기 부하 가운데서 경건한 병사 하나를 불러서,
8 모든 일을 이야기해 주고, 그들을 욥바로 보냈다.
[Ac 10:1-8, NIV]
1 At Caesarea there was a man named Cornelius, a centurion in what was known as the Italian Regiment.
2 He and all his family were devout and God-fearing; he gave generously to those in need and prayed to God regularly.
3 One day at about three in the afternoon he had a vision. He distinctly saw an angel of God, who came to him and said, "Cornelius!"
4 Cornelius stared at him in fear. "What is it, Lord?" he asked.
The angel answered, "Your prayers and gifts to the poor have come up as a memorial offering before God.
5 Now send men to Joppa to bring back a man named Simon who is called Peter.
6 He is staying with Simon the tanner, whose house is by the sea."
7 When the angel who spoke to him had gone, Cornelius called two of his servants and a devout soldier who was one of his attendants.
8 He told them everything that had happened and sent them to Joppa.
말씀해설
고넬료는 이달리야 부대의 백부장으로서 이방인이었지만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고 구제를 많이 하며 항상 기도하는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경건은 하나님께서도 인정하실 정도였습니다.(4절) 그러나 아직 고넬료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위해 친히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셔서 욥바에 있는 베드로를 청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넬료라는 한 영혼을 구하시기 위해 베드로의 여정을 이끄셨고, 친히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셨습니다. 그만큼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억하시며 뜨겁게 사랑하십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