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라 성도 (새가족)
샬롬! 주님 안에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가족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6월에 결혼한, 믿음의 가정을 세워가고 싶은 김기훈, 기하라 부부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두바이에 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희는 싱가포르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고, 남편이 작년 7월에 싱가포르 지사에서 두바이 지사로 옮기게 되면서 저도 자연스럽게 두바이에서 함께 할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도 두바이 지사로의 이동 기회가 생겨, 결혼식을 올린 직후 두바이로 오게 되었습니다.
두바이한인교회 예배를 통해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부부로서 함께 드리는 두바이에서 첫 예배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도시에서의 시작이 조금은 긴장되고 낯설었지만, 예배 가운데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을 통해 큰 평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바이한인교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나누어 주세요.
낯선 땅에서 하나님을 함께 예배할 수 있는 공동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감사가 됩니다. 앞으로도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가족 같은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희도 이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함께 웃고 울며, 말씀 안에서 조금씩 자라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바이에서의 기대와 소망을 나누어 주세요.
저희는 두바이에서의 삶이 단순한 직장 이동이나 환경 변화가 아니라, 하나님의 분명한 계획 속에 있는 여정이라고 믿습니다.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에 두고, 남편과 함께 믿음의 가정을 세워가며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