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섬겨 금식할 때
찬송 | 361장 (기도하는 이 시간)
성경본문 | 사도행전 13:1-3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행13:1-3, 새번역]
1 안디옥 교회에 예언자들과 교사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바나바와 니게르라고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과 더불어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마나엔과 사울이다.
2 그들이 주님께 예배하며 금식하고 있을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를 위해서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라. 내가 그들에게 맡기려 하는 일이 있다."
3 그래서 그들은 금식하고 기도한 뒤에, 두 사람에게 안수를 하여 떠나보냈다.
[Ac 13:1-3, NIV]
1 Now in the church at Antioch there were prophets and teachers: Barnabas, Simeon called Niger, Lucius of Cyrene, Manaen (who had been brought up with Herod the tetrarch) and Saul.
2 While they were worshiping the Lord and fasting, the Holy Spirit said, "Set apart for me Barnabas and Saul for the work to which I have called them."
3 So after they had fasted and prayed, they placed their hands on them and sent them off.
말씀해설
안디옥 교회에는 주님이 사용하실 일꾼들이 많았습니다. 그들은 복음전파의 사명을 위해 늘 금식하며 기도하는 중에 있었습니다. ‘주를 섬겨 금식할 때’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음 선교는 언제나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성령의 지시를 받기 위해 기도하는 일이야말로 복음 선교에 선행 되어야 할 일인 것입니다. 주님을 섬기는 방법도 여러 가지입니다. 그런데 안디옥 교회에서는 금식으로 주님을 섬겼다고 했습니다. 금식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로 일관해야 합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