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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10월 24일(금) / 사도행전 22:14-21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찬송 |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성경본문 | 사도행전 22:14-21
14 그가 또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16 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17 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8 보매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되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그들은 네가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하시거늘 19 내가 말하기를 주님 내가 주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또 각 회당에서 때리고 20 또 주의 증인 스데반이 피를 흘릴 때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줄 그들도 아나이다 21 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행22:14-21, 새번역] 14 그때에 아나니아가 내게 말하였습니다.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당신을 택하셔서, 자기의 뜻을 알게 하시고, 그 의로우신 분을 보게 하시고,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습니다. 15 당신은 그분을 위하여 모든 사람에게 당신이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는 증인이 될 것입니다. 16 그러니 이제 망설일 까닭이 어디 있습니까? 일어나, 주님의 이름을 불러서, 세례를 받고, 당신의 죄 씻음을 받으시오.'" 17 "그 뒤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황홀경에 빠져 18 주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말씀하시기를 '서둘러서 예루살렘을 떠나라. 예루살렘 사람들이 나에 관한 네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셨습니다. 19 그래서 내가 말하였습니다. '주님, 내가 주님을 믿는 사람들을 가는 곳마다 회당에서 잡아 가두고 때리고 하던 사실을 사람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20 그리고 주님의 증언자인 스데반이 피를 흘리고 죽임을 당할 때에, 나도 곁에 서서, 그 일에 찬동하면서, 그를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21 그 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 사람들에게로 보내겠다' 하셨습니다."
[Ac 22:14-21, NIV] 14 "Then he said: 'The God of our ancestors has chosen you to know his will and to see the Righteous One and to hear words from his mouth. 15 You will be his witness to all people of what you have seen and heard. 16 And now what are you waiting for? Get up, be baptized and wash your sins away, calling on his name.' 17 "When I returned to Jerusalem and was praying at the temple, I fell into a trance 18 and saw the Lord speaking to me. 'Quick!' he said. 'Leave Jerusalem immediately, because the people here will not accept your testimony about me.' 19 "'Lord,' I replied, 'these people know that I went from one synagogue to another to imprison and beat those who believe in you. 20 And when the blood of your martyr Stephen was shed, I stood there giving my approval and guarding the clothes of those who were killing him.' 21 "Then the Lord said to me, 'Go; I will send you far away to the Gentiles.' "
말씀해설
바울은 아나니아를 통해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10절)에 대한 해답을 얻었습니다. 그것은 그가 보고 들은 바에 대한 증인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의 승천을 지켜 본 사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진 사명이었습니다.(1장 8절) 그는 또한 다메섹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에서 기도하던 중 주님으로부터 예루살렘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예루살렘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한 증언을 듣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18절) 바울은 이방 지역에서 3차에 걸친 전도여행을 한 후,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예수님을 증언합니다. 이런 바울의 여정은 예수님의 공생애를 떠올리게 합니다. 이처럼 바울을 포함한 모든 제자들은 예수님을 전하고, 예수님과 같은 삶을 사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