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준비하는 안목과 지혜
찬송 | 515장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성경본문 | 사도행전 18:18-22
18 바울은 더 여러 날 머물다가 형제들과 작별하고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더라 바울이 일찍이 서원이 있었으므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더라
19 에베소에 와서 그들을 거기 머물게 하고 자기는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인들과 변론하니
20 여러 사람이 더 오래 있기를 청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21 작별하여 이르되 만일 하나님의 뜻이면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하고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나
22 가이사랴에 상륙하여 올라가 교회의 안부를 물은 후에 안디옥으로 내려가서
[행18:18-22, 새번역]
18 바울은 여러 날을 더 머무른 뒤에, 신도들과 작별하고, 배를 타고 시리아로 떠났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그와 동행하였다. 그런데 바울은 서원한 것이 있어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다.
19 그 일행은 에베소에 이르렀다. 바울은 그 두 사람을 떼어놓고, 자기 혼자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 사람과 토론하였다.
20 그들은 바울에게 좀 더 오래 머물러 달라고 청하였으나, 바울은 거절하고,
21 "하나님의 뜻이면, 내가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하고 작별 인사를 한 뒤에,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났다.
22 바울은 가이사랴에 내려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교회에 문안한 뒤에, 안디옥으로 내려갔다.
[Ac 18:18-22, NIV]
18 Paul stayed on in Corinth for some time. Then he left the brothers and sisters and sailed for Syria, accompanied by Priscilla and Aquila. Before he sailed, he had his hair cut off at Cenchreae because of a vow he had taken.
19 They arrived at Ephesus, where Paul left Priscilla and Aquila. He himself went into the synagogue and reasoned with the Jews.
20 When they asked him to spend more time with them, he declined.
21 But as he left, he promised, "I will come back if it is God's will." Then he set sail from Ephesus.
22 When he landed at Caesarea, he went up to Jerusalem and greeted the church and then went down to Antioch.
말씀해설
바울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데리고 가서 그들을 에베소에 머물게 합니다. 한편 바울은 에베소의 회당에서 유대인들과 변론하면서 그들에게 복음의 맛을 보게 한 후, 가이사랴를 거쳐 안디옥으로 내려갑니다. 사실 바울은 2차 전도여행을 출발할 때 에베소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을 마음에 품고 있었습니다.(행16:6 참조) 그래서 바울은 안디옥으로 돌아가면서 에베소 지역을 정탐하고 동역자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함으로써 3차 전도여행을 준비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에게는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철저한 준비 과정이 필요합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