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릭스 총독앞에 선 바울
찬송 | 341장 (십자가를 내가 지고)
성경본문 | 사도행전 23:31-35
31 보병이 명을 받은 대로 밤에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에 이르러
32 이튿날 기병으로 바울을 호송하게 하고 영내로 돌아가니라
33 그들이 가이사랴에 들어가서 편지를 총독에게 드리고 바울을 그 앞에 세우니
34 총독이 읽고 바울더러 어느 영지 사람이냐 물어 길리기아 사람인 줄 알고
35 이르되 너를 고발하는 사람들이 오거든 네 말을 들으리라 하고 헤롯 궁에 그를 지키라 명하니라
[행23:31-35, 새번역]
31 군인들은 명령을 받은 대로 바울을 넘겨받아서, 밤에 안디바드리로 데려갔다.
32 그리고 이튿날, 기병들에게 그를 호송하게 맡기고, 그들은 병영으로 돌아왔다.
33 기병들이 가이사랴에 이르러서, 그 편지를 총독에게 전달하고, 바울도 그 앞에 데려다가 세웠다.
34 총독은 그 편지를 읽고 나서, 바울에게 어느 지방 출신인가를 물어 보았다. 총독은, 바울이 길리기아 출신인 것을 알고
35 "그대를 고소하는 사람들이 도착하면, 그대의 말을 들어보겠네" 하고 말한 뒤에, 그를 헤롯 궁에 가두고 지키라고 명령하였다.
[Ac 23:31-35, NIV]
31 So the soldiers, carrying out their orders, took Paul with them during the night and brought him as far as Antipatris.
32 The next day they let the cavalry go on with him, while they returned to the barracks.
33 When the cavalry arrived in Caesarea, they delivered the letter to the governor and handed Paul over to him.
34 The governor read the letter and asked what province he was from. Learning that he was from Cilicia,
35 he said, "I will hear your case when your accusers get here." Then he ordered that Paul be kept under guard in Herod's palace.
말씀해설
바울은 그를 호송한 병력에 의해 예루살렘을 떠나게 됩니다. 보병은 밤새 강행군하여 예루살렘과 가이사랴 중간 지역인 안드바드리까지 호위한 뒤 이튿날 돌아가고 기병이 바울을 호송하여 드디어 가이샤랴로 들어가게 됩니다. 바울은 총독앞에 섰고 총독은 바울에게 어느 영지 사람인지를 묻습니다. 바울이 로마 제국 내 길리기아주의 다소 출신인 줄 알고 벨릭스는 예루살렘에서 대제사장이 온 후에 정식으로 재판을 받도록 하고, 일단 자기 관저 안에 바울을 감금해 둡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
벨릭스 총독앞에 선 바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