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을 전환하시는 손길
찬송 |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성경본문 | 사도행전 18:12-17
12 갈리오가 아가야 총독 되었을 때에 유대인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
13 말하되 이 사람이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사람들을 권한다 하거늘
14 바울이 입을 열고자 할 때에 갈리오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너희 유대인들아 만일 이것이 무슨 부정한 일이나 불량한 행동이었으면 내가 너희 말을 들어 주는 것이 옳거니와
15 만일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고
16 그들을 법정에서 쫓아내니
17 모든 사람이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 법정 앞에서 때리되 갈리오가 이 일을 상관하지 아니하니라
[행18:12-17, 새번역]
12 그러나 갈리오가 아가야 주 총독으로 있을 때에, 유대 사람이 한패가 되어 바울에게 달려들어, 그를 재판정으로 끌고 가서,
13 "이 사람은 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공경하라고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4 바울이 막 입을 열려고 할 때에, 갈리오가 유대 사람에게 말하였다. "유대 사람 여러분, 사건이 무슨 범죄나 악행에 관련된 일이면, 내가 여러분의 송사를 들어주는 것이 마땅할 것이오.
15 그러나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여러분의 율법에 관련된 것이면, 여러분이 스스로 알아서 처리하시오. 나는 이런 일에 재판관이 되고 싶지 않소."
16 그래서 총독은 그들을 재판정에서 몰아냈다.
17 그들은 회당장 소스데네를 붙들어다가 재판정 앞에서 때렸다. 그러나 갈리오는 이 일에 조금도 참견하지 않았다.
[Ac 18:12-17, NIV]
12 While Gallio was proconsul of Achaia, the Jews of Corinth made a united attack on Paul and brought him to the place of judgment.
13 "This man," they charged, "is persuading the people to worship God in ways contrary to the law."
14 Just as Paul was about to speak, Gallio said to them, "If you Jews were making a complaint about some misdemeanor or serious crime, it would be reasonable for me to listen to you.
15 But since it involves questions about words and names and your own law—settle the matter yourselves. I will not be a judge of such things."
16 So he drove them off.
17 Then the crowd there turned on Sosthenes the synagogue leader and beat him in front of the proconsul; and Gallio showed no concern whatever.
말씀해설
고린도에 살고 있던 유대인들은 아가야 지방의 정치적 변화를 이용해 이 사람은 율법을 어기면서까지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사람들을 선도한다며 바울을 법정에 세워 고소합니다.(12~13절) 하지만 총독 갈리오는 언어와 명칭, 그리고 너희 법에 관한 것이라며, 편견 없이 이 문제를 처리했고(14~15절), 결국 이 사건으로 바울은 고린도 사역을 마무리한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