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릭스에 의한 휴정
찬송 | 604장 (완전한 사랑)
성경본문 | 사도행전 24:22-27
22 벨릭스가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 고로 연기하여 이르되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리라 하고
23 백부장에게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고 그의 친구들이 그를 돌보아 주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니라
24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25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지금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
26 동시에 또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바라는 고로 더 자주 불러 같이 이야기하더라
27 이태가 지난 후 보르기오 베스도가 벨릭스의 소임을 이어받으니 벨릭스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을 구류하여 두니라
[행24:22-27, 새번역]
22 벨릭스는 그 '도'와 관련된 일을 자세히 알고 있었으므로,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당신들의 소송을 처리하겠소" 하고 말하고서, 신문을 연기하였다.
23 그리고 백부장에게 명령하여, 바울을 지키되, 그에게 자유를 주고, 그의 친지들이 돌보아 주는 것을 막지 말라고 하였다.
24 며칠 뒤에 벨릭스가 유대 여자인 자기 아내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내어,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에 관하여 바울이 설명하는 것을 들었다.
25 바울이 정의와 절제와 장차 올 심판에 관해서 말할 때에, 벨릭스는 두려워서 "이제 그만하면 되었으니, 가시오. 기회가 있으면, 다시 당신을 부르겠소" 하고 말하였다.
26 동시에 그는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하고 은근히 바랐다. 그래서 그는 바울을 자주 불러내어 이야기를 나누었다.
27 두 해가 지난 뒤에, 보르기오 베스도가 벨릭스의 후임으로 직책을 맡게 되었다. 그런데 벨릭스는 유대 사람의 환심을 사고자 하여, 바울을 가두어 둔 채로 내버려 두었다.
[Ac 24:22-27, NIV]
22 Then Felix, who was well acquainted with the Way, adjourned the proceedings. "When Lysias the commander comes," he said, "I will decide your case."
23 He ordered the centurion to keep Paul under guard but to give him some freedom and permit his friends to take care of his needs.
24 Several days later Felix came with his wife Drusilla, who was Jewish. He sent for Paul and listened to him as he spoke about faith in Christ Jesus.
25 As Paul talked about righteousness, self-control and the judgment to come, Felix was afraid and said, "That's enough for now! You may leave. When I find it convenient, I will send for you."
26 At the same time he was hoping that Paul would offer him a bribe, so he sent for him frequently and talked with him.
27 When two years had passed, Felix was succeeded by Porcius Festus, but because Felix wanted to grant a favor to the Jews, he left Paul in prison.
말씀해설
바울의 변론을 들은 후 벨릭스는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면 처리하겠다고 하며 재판을 휴정시킵니다. 아마도 벨릭스는 바울이 말하는 바 그 도에 관한 것을 자세히 알고 있었기에 바울의 유죄를 선고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유대인들의 환심도 사야했기에 휴정을 선택한 것입니다. 벨릭스는 그의 아내 드루실라와 함께 바울에게서 복음을 들었으나, 그의 마음은 돈에 있었고. 자기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유대인의 환심을 얻고자 결국 바울을 2년 동안 구류하였다가 후임자인 베스도에게 인계하였습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