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어머니와 형제자매
찬송 | 559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성경본문 | 마가복음 3:31-35
31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32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4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막3:31-35, 새번역]
31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찾아와, 바깥에 서서, 사람을 들여보내어 예수를 불렀다.
32 무리가 예수의 주위에 둘러앉아 있다가, 그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바깥에서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33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형제들이냐?"
34 그리고 주위에 둘러앉은 사람들을 둘러보시고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 어머니와 내 형제자매들이다.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다."
[Mk 3:31-35, NIV]
31 Then Jesus' mother and brothers arrived. Standing outside, they sent someone in to call him.
32 A crowd was sitting around him, and they told him, "Your mother and brothers are outside looking for you."
33 "Who are my mother and my brothers?" he asked.
34 Then he looked at those seated in a circle around him and said, "Here are my mother and my brothers!
35 Whoever does God's will is my brother and sister and mother."
말씀해설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사람을 시켜서 예수님을 불러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누가 내 동생이고 어머니이냐? 하나님 나라 위해 일하는 동역자들이 바로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다!” 우리의 동역자들을 우리의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는 대목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행하는 일을 반대하는 가족을 외면했습니다. 복음을 위해 그랬습니다. 세상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 나라를 더 우선시했습니다. 예수님은 본질을 말씀하셨습니다. 같은 믿음, 같은 소망을 가진 동역자가 하나님 나라에서 같이 살 가족이라는 것입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