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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12월 15일(월) / 마가복음 4:21-25

등불은 등경 위에

찬송 | 287장 (예수 앞에 나오면)
성경본문 | 마가복음 4:21-25
2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24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막4:21-25, 새번역] 2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이 등불을 가져다가 말 아래에나, 침상 아래에 두겠느냐? 등경 위에다가 두지 않겠느냐? 22 숨겨 둔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 둔 것은 나타나기 마련이다. 23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어라." 2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새겨들어라. 너희가 되질하여 주는 만큼 너희에게 되질하여 주실 것이요, 덤으로 더 주실 것이다. 25 가진 사람은 더 받을 것이요, 가지지 못한 사람은 그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Mk 4:21-25, NIV] 21 He said to them, "Do you bring in a lamp to put it under a bowl or a bed? Instead, don't you put it on its stand? 22 For whatever is hidden is meant to be disclosed, and whatever is concealed is meant to be brought out into the open. 23 If anyone has ears to hear, let them hear." 24 "Consider carefully what you hear," he continued. "With the measure you use, it will be measured to you—and even more. 25 Whoever has will be given more; whoever does not have, even what they have will be taken from them."
말씀해설
예수님의 등불 비유의 말씀입니다. 사람이 등불을 켜서 평상 아래와 같이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두지 않고 등경 위에 두어서 모든 곳을 비추는 게 당연합니다. 등불을 등경 위에 두면 모든 감춰진 것들이 드러나고 모든 것이 보이는 것처럼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감출 수 없고 숨길 수 없습니다. 주님의 때에 모든 게 다 만천하에 드러날 것입니다. 따라서 행한 대로 받게 됩니다. 말로 다른 이를 평가한 그대로 주님이 나를 판단하시게 됩니다. 그러니 빛 가운데 행하고 진리 가운데 살아야 하겠습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