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한인교회 목회서신(296) [눅7:11-17]
사랑하는 두바이한인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삶과 가정과 일터에 가득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 떠오르는 생각은 오직 ‘은혜’뿐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은혜라는 고백 안에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 사랑과 긍휼, 인내와 기다리심 등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받은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것이 마땅합니다.
또 한 가지 고백하고 싶은 것은 ‘감사’입니다. 교역자들과 사역위원장님들, 셀리더와 교사들, 예배를 위해 섬기시는 모든 분들, 교회 안팎에서 헌신하시는 분들, 선교지와 열방을 위해 수고하시는 분들, 두바이한인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이곳을 위해 기도하시는 귀임하신 성도님들, 그 외 모든 성도님들과 교회들... 이 모든 것들이 그저 감사일 뿐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니 남는 것은 오직 은혜와 감사뿐입니다. 2026년 한 해 동안 두바이한인교회 모든 성도님의 삶에 은혜와 감사가 풍성히 넘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오늘 본문은 누가복음 7:11-17입니다.
본문은 나인성의 한 과부를 소개합니다. 그녀는 이미 남편을 잃은 과부였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그녀의 외아들이 죽었다고 합니다. 깊은 슬픔과 절망 속에 이름 없는 여인이 등장합니다.
예수님은 장례 행렬을 무심코 지나치지 않으셨습니다. 그 여인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며 울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공감이나 위로를 넘어 그녀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돕겠다는 선언적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관에 손을 대시고 말씀하십니다.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그리고 그 청년은 일어나게 됩니다.
이에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음을 찬양하며 기뻐 외칩니다. 즉 예수님의 삶과 사역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었고,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음을 선포하게 된 것입니다.
본문을 묵상하며 우리 모두의 마지막 스테이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우리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게 될 것이며, 그 음성 앞에서 영생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본문을 통해 저는 소망을 발견합니다. 그날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하나님의 나라에서 감사와 찬양을 드리게 될 것입니다.
그날을 소망하며 꿈꾸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믿음의 경주에서 모두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26. 1. 8. 목요일.
두바이한인교회 최영신 목사 드림
찬양 | 예수 예수
기도제목 |
우리의 참된 생명, 도움, 구원되시는 예수님 바라보며 마지막까지 믿음의 길을 잘 걸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본문 | 누가복음 7:11-17
11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
12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15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
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