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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2월 4일(수) / 마가복음 14:66-72

용기 없는 자의 눈물

찬송 | 278장 (여러 해 동안 주 떠나)
성경본문 | 마가복음 14:66-72
66 베드로는 아랫뜰에 있더니 대제사장의 여종 하나가 와서 67 베드로가 불 쬐고 있는 것을 보고 주목하여 이르되 너도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68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겠노라 하며 앞뜰로 나갈새 69 여종이 그를 보고 곁에 서 있는 자들에게 다시 이르되 이 사람은 그 도당이라 하되 70 또 부인하더라 조금 후에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 도당이니라 71 그러나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너희가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72 닭이 곧 두 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그 일을 생각하고 울었더라
[막14:66-72, 새번역] 66 베드로가 안뜰 아래쪽에 있는데, 대제사장의 하녀 가운데 하나가 와서, 67 베드로가 불을 쬐고 있는 것을 보고, 그를 빤히 노려보고서 말하였다. "당신도 저 나사렛 사람 예수와 함께 다닌 사람이지요?" 68 그러나 베드로는 부인하여 말하였다.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나는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겠다." 그리고 그는 바깥 뜰로 나갔다. 69 그 하녀가 그를 보고서, 그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말하였다. "이 사람은 그들과 한패입니다." 70 그러나 그는 다시 부인하였다. 조금 뒤에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말하였다. "당신이 갈릴리 사람이니까 틀림없이 그들과 한패일 거요." 71 그러나 베드로는 저주하고 맹세하여 말하였다. "나는 당신들이 말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 72 그러자 곧 닭이 두 번째 울었다. 그래서 베드로는 예수께서 자기에게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모른다고 할 것이다" 하신 그 말씀이 생각나서, 엎드려서 울었다.
[Mk 14:66-72, NIV] 66 While Peter was below in the courtyard, one of the servant girls of the high priest came by. 67 When she saw Peter warming himself, she looked closely at him. "You also were with that Nazarene, Jesus," she said. 68 But he denied it. "I don't know or understand what you're talking about," he said, and went out into the entryway. 69 When the servant girl saw him there, she said again to those standing around, "This fellow is one of them." 70 Again he denied it. After a little while, those standing near said to Peter, "Surely you are one of them, for you are a Galilean." 71 He began to call down curses, and he swore to them, "I don't know this man you're talking about." 72 Immediately the rooster crowed the second time. Then Peter remembered the word Jesus had spoken to him: "Before the rooster crows twice you will disown me three times." And he broke down and wept.
말씀해설
본문은 베드로의 실패를 점층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처음 부인한 장소는 제사장의 관저 아래 뜰이며, 두 번째, 세 번째 부인한 장소는 관저 앞뜰입니다. 베드로는 처음에는 대제사장의 여종 한 명에 의해, 두 번째는 그 여종을 비롯한 다른 사람과 함께, 세 번째에는 그가 갈릴리 사람이라는 증거와 함께 “참으로 그 도다.”는 고발을 당합니다. 결국 베드로는 세 번째 고발 앞에서 ‘저주하고 맹세하여’(71절) 예수님을 부인했고, 그때에 닭이 곧 두 번째 울었습니다. 물론 마지막 만찬 때 베드로가 예수님 앞에서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노라”고 맹세한 것은 진심이었을 것입니다(31절). 그러나 겟세마네에서 기도로 준비하지 못했고 예수님을 ‘멀찍이’ 따랐던 베드로는 대제사장이 아니라 한 여종의 고발 앞에서 무력하게 무너졌습니다. 베드로가 자신의 실패를 깨달은 후에 흘린 눈물은 인간이 얼마나 주님을 따르기에 연약한지를 잘 보여 줍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