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 못 박히심
찬송 |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성경본문 | 마가복음 15:21-32
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22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23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24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새 누가 어느 것을 가질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25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26 그 위에 있는 죄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27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28]
2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다는 자여
30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3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희롱하며 서로 말하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막15:21-32, 새번역]
21 그런데 어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길에, 그 곳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는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로서, 구레네 사람 시몬이었다. 그들은 그에게 강제로 예수의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였다.
22 그들은 예수를 골고다라는 곳으로 데리고 갔다. (골고다는 번역하면 '해골 곳'이다.)
23 그들은 몰약을 탄 포도주를 예수께 드렸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받지 않으셨다.
24 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예수의 옷을 나누어 가졌는데, 제비를 뽑아서, 누가 무엇을 차지할지를 결정하였다.
25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때는, 아침 아홉 시였다.
26 그의 죄패에는 '유대인의 왕'이라고 적혀 있었다.
27 그들은 예수와 함께 강도 두 사람을 십자가에 못박았는데, 하나는 그의 오른쪽에, 하나는 그의 왼쪽에 달았다.
[28]
29 지나가는 사람들이 머리를 흔들면서, 예수를 모욕하며 말하였다. "아하! 성전을 허물고 사흘만에 짓겠다던 사람아,
30 자기나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려무나!"
31 대제사장들도 율법학자들과 함께 그렇게 조롱하면서 말하였다.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나, 자기는 구원하지 못하는구나!
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는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봐라.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보고 믿게 하여라!"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달린 두 사람도 그를 욕하였다.
[Mk 15:21-32, NIV]
21 A certain man from Cyrene, Simon, the father of Alexander and Rufus, was passing by on his way in from the country, and they forced him to carry the cross.
22 They brought Jesus to the place called Golgotha (which means "the place of the skull").
23 Then they offered him wine mixed with myrrh, but he did not take it.
24 And they crucified him. Dividing up his clothes, they cast lots to see what each would get.
25 It was nine in the morning when they crucified him.
26 The written notice of the charge against him read: THE KING OF THE JEWS.
27 They crucified two rebels with him, one on his right and one on his left.
[28]
29 Those who passed by hurled insults at him, shaking their heads and saying, "So! You who are going to destroy the temple and build it in three days,
30 come down from the cross and save yourself!"
31 In the same way the chief priests and the teachers of the law mocked him among themselves. "He saved others," they said, "but he can't save himself!
32 Let this Messiah, this king of Israel, come down now from the cross, that we may see and believe." Those crucified with him also heaped insults on him.
말씀해설
유대와 로마의 관습에 따라 예수님은 성 밖에 나가서 십자가에 달리셔야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미 많은 채찍과 고문으로 탈진한 상태여서 골고다까지 십자가를 지고 가기가 어려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이때 북아프리카 구레네에서 온 디아스포라 유대인 시몬이 마침 그곳을 지나다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강제로 대신 지게 됐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실 때 많은 모욕과 수치를 당하셨습니다. 두 명의 강도와 같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을 보면 예수님도 그들과 같은 범죄자 취급을 받으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27절). 십자가 곁을 지나는 사람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님의 ‘능력’을 부정하며 비웃고 모욕했습니다(29~30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물론 심지어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님의 그리스도 ‘신분’을 부정하며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고 조롱합니다(31~32절).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