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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2월 14일(화) / 고린도전서 4:6-13

교만의 원인

찬송 |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성경본문 | 고린도전서 4:6-13
6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들어서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말게 하려 함이라 7 누가 너를 남달리 구별하였느냐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냐 8 너희가 이미 배 부르며 이미 풍성하며 우리 없이도 왕이 되었도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왕 노릇 하기 위하여 참으로 너희가 왕이 되기를 원하노라 9 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10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으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나 우리는 비천하여 11 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12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13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말씀해설
고린도 교인들은 모든 구변과 지식에 풍족하며 은사에 부족함이 없다고 칭찬을 듣는 사람들이었습니다(고전1:5,7). 그러나 그 모든 것이 다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것들을 받지 않은 것처럼 자랑하며 서로 대적하며 방자히 행했던 것입니다. 고린도 교인들은 그들에게 가까웠던 사역자들을 중심으로, 파당으로 나뉘어져 서로 대적하며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분열시켰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은사와 능력은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기에 그것들로 인해 자랑하거나 교만한 마음을 갖는 것은 부당합니다. 오히려 그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할 것입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