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한인교회 목회서신(301) [잠16:9]
사랑하는 두바이한인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삶과 가정과 일터에 가득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주는 S국 탐방을 했습니다. 땅을 밟으며 <예배자>라는 찬양을 불렀습니다.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그곳에서 주를 예배하리라
아무도 찬양하지 않는 그곳에서 나 주를 찬양하리라
누구도 헌신하지 않는 그곳에서 주께 헌신하리라
누구도 증거하지 않는 그곳에서 나 주를 증거하리라
내가 밟는 모든 땅 주를 예배하게 하소서
주의 보혈로 덮어지게 하소서
내가 선 이곳 주의 거룩한 곳 되게 하소서
주의 향기로 물들이소서
낙심한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는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000명이 남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S국 땅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들이 있었고, 그 땅에는 이미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고 있었습니다.
사역의 현장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았습니다. 여전히 놀라운 방식으로 열매 맺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와 기적과 증거들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 모든 것을 볼 수 있었던 것이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UAE에 계시는 동안 중동 땅과 영혼들을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가장 큰 전략은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 성도와 가정, 공동체, 두바이한인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기회가 될 때마다 중동과 아프리카 땅을 향해 나아가 그곳에서 예배하고 기도하며, 외롭게 영적 싸움을 감당하는 선교사님들을 찾아 위로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면 좋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잠언 16:9입니다. 우리는 종종 열매나 성과, 생산에 주목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느냐입니다. 우리의 경영과 행위, 노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 우리의 기대와 어긋나는 일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뢰하는 자에게는 평안이 있습니다. 형통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연결된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2월 달력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그림과 성경구절을 보며 이렇게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맞습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인도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월 달력 말씀을 붙들고, 한 달도 승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신뢰하고, 경외함 속에 믿음의 걸음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6. 2. 12. 목요일.
두바이한인교회 최영신 목사 드림
찬양 | 나의 가는 길
기도제목 |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본문 | 잠언 16:9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