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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4째주 | 목회서신 (№317)

Date
2026/05/28

두바이한인교회 목회서신(317) [행1:8]

사랑하는 두바이한인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삶과 가정과 일터에 가득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다가오는 6월 5일 금요일과 7일 주일에 O국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께서 오셔서 말씀을 전하십니다. 선교금요기도회와 선교주일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6월 4일~18일(목) 3주간 DKC 성경 파노라마가 있습니다. 세 분의 목사님을 통해 ‘믿음으로 시작하고, 소망으로 나아가며, 사랑으로 살아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올여름 각자가 있는 자리에서 말씀과 기도, 찬양과 예배의 삶을 살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요한복음에서는 성령을 다른 복음서와는 다르게 독특하게 소개합니다. 그것은 바로 ‘보혜사’입니다. 한자 보혜사(保惠師)는 돕고, 은혜를 베푸는 선생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원어의 의미를 살리면 중보자, 위로자, 변호자의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예수님은 성령님이 우리의 삶 가운데 위로자가 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위로’라는 말을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합니다. 장례 후 위로예배를 드리기도 하고, 환우들을 방문하여 문병하기도 합니다. 군 장병에게 편지를 쓰는 것을 위문편지라고도 합니다. 실연의 아픔을 겪는 친구를 찾아가 위로하기도 하고, 진학이나 진로의 갈림길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찾아가 위로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위로는 우리의 일상 속 많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평생 자녀를 따라다니며 위로해 줄 수는 없습니다. 스승이 제자와 늘 함께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와 함께하시는 보혜사 성령님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예수님은 이 가장 좋은 선물을 제자들과 성도들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사도행전 1:8에서 성령은 단순한 위로의 차원을 넘어 능력과 권세를 동반합니다. 제자들의 삶이 180도 변화될 수 있었던 것도 성령님이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임하자 비겁하고 두려워하던 자들이 담대한 자로, 복음을 위해 목숨까지 내어놓는 자들로 변화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중동 땅 한복판에서도 성령의 역사는 여전히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신 구속의 사랑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로 인해 믿지 않던 영혼들이 성령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중동 땅 한복판에 부르셨습니다. 그 부르심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 땅에서 성령 충만함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대사와 증인으로 살아가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소명과 사명을 감당하는 데에는 성령님의 도우심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오늘도 성령 충만함 가운데 이 땅에서 구별된 자, 사명자, 소명자로 살아가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26. 5. 28. 목요일. 두바이한인교회 최영신 목사 드림
찬양 | 성령이 오셨네
기도제목 |
보혜사, 돕는 자, 위로자 성령님이 함께 하심으로 이 땅에서 권능을 받아 참된 주님의 제자, 예배자, 전도자, 선교사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본문 | 사도행전 1:8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