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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째주 | 목회서신 (№326)

Date
2026/10/01

두바이한인교회 목회서신(326) [레2:1-3]

사랑하는 두바이한인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삶과 가정과 일터에 가득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요즘은 7-8월 휴식 이후 그동안 찾아뵙지 못했던 새가족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새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며 제 마음에 찬양 한 곡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네 내가 이 자리에 선 것도 주의 부르심이라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결코 실수가 없네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네
작은 나를 부르신 뜻을 나는 알 수 없지만 오직 감사와 순종으로 주의 길을 가리라 때론 내가 연약해져도 주님 날 도우시니 주의 놀라운 그 계획을 나는 믿으며 살리
날 부르신 뜻 내 생각보다 크고 날 향한 계획 나의 지혜로 측량 못하나 가장 좋은 길로 가장 완전한 길로 오늘도 날 이끄심 믿네
하나님께서 두바이한인교회 모든 성도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이곳으로 보내셨습니다. 부르신 분, 보내신 분의 뜻과 계획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은 레위기 2:1-3입니다. 소제는 곡식으로 드리는 기쁨과 감사의 예배입니다. 그래서 영어로는 Grain offering이라고 부릅니다. 소제를 설명하는 레위기 2장 1절 첫 단어부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누구든지’
레위기 1장에서 소개하는 번제 예물 스펙트럼은 굉장히 넓습니다. 소와 양으로부터 시작해서 산비둘기 혹은 집비둘기 새끼까지 이릅니다. 번제 또한 ‘누구든지’ 드릴 수 있는 예배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힘이 없고, 연약한 성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고운 가루로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소제입니다.
소제의 히브리어 단어는 ‘민하’인데, 선물과 조공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조공을 바친다는 것은 상대방을 왕과 주인으로 인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공보다는 선물 혹은 헌물이라는 개념이 소제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제는 예배자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여 기념물로 드리는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번제와 소제를 통해 희생을 묵상하게 됩니다. 번제는 짐승이 찢기는 예배입니다. 소제는 곡식이 깨어지고, 부서져 고운 가루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우리는 이 희생제물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게 됩니다. 우리는 레위기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예배 속에 감추어 놓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랑과 은혜를 묵상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소제는 곡식의 일부를 드리며 전부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리는 예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제는 모든 것의 주인, 삶의 주인, 만왕의 왕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누구든지 오라고 부르시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감사와 기쁨으로 나아가며, 삶으로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중동 땅에서 여러분의 예배와 삶 자체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만한 ‘고운 가루 한 웅큼’과도 같은 향기로운 예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6. 10. 1. 목요일. 두바이한인교회 최영신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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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 하나님의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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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
우리의 예배와 삶이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만한 ‘고운 가루 한 웅큼’과 같은 향기로운 소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본문 | 레위기 2:1-3
1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2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3 그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