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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3월 11일(토) / 고린도전서 12:12-21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

찬송 |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성경본문 | 고린도전서 12:12-21
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14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15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16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17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19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고전12:12-21, 새번역] 12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그들이 모두 한 몸이듯이, 그리스도도 그러하십니다. 13 우리는 유대 사람이든지 그리스 사람이든지, 종이든지 자유인이든지,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서 한 몸이 되었고, 또 모두 한 성령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14 몸은 하나의 지체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지체로 되어 있습니다. 15 발이 말하기를 "나는 손이 아니니까, 몸에 속한 것이 아니다" 한다고 해서 발이 몸에 속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16 또 귀가 말하기를 "나는 눈이 아니니까, 몸에 속한 것이 아니다" 한다고 해서 귀가 몸에 속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17 온몸이 다 눈이라면, 어떻게 듣겠습니까? 또 온몸이 다 귀라면, 어떻게 냄새를 맡겠습니까? 18 그런데 실은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대로, 우리 몸에다가 각각 다른 여러 지체를 두셨습니다. 19 전체가 하나의 지체로 되어 있다고 하면, 몸은 어디에 있습니까? 20 그런데 실은 지체는 여럿이지만, 몸은 하나입니다. 21 그러므로 눈이 손에게 말하기를 "너는 내게 쓸 데가 없다" 할 수가 없고, 머리가 발에게 말하기를 "너는 내게 쓸 데가 없다" 할 수 없습니다.
[1 Corinthians 12:12-21, NIV] 12 Just as a body, though one, has many parts, but all its many parts form one body, so it is with Christ. 13 For we were all baptized by one Spirit so as to form one body—whether Jews or Gentiles, slave or free—and we were all given the one Spirit to drink. 14 Even so the body is not made up of one part but of many. 15 Now if the foot should say, "Because I am not a hand, I do not belong to the body," it would not for that reason stop being part of the body. 16 And if the ear should say, "Because I am not an eye, I do not belong to the body," it would not for that reason stop being part of the body. 17 If the whole body were an eye, where would the sense of hearing be? If the whole body were an ear, where would the sense of smell be? 18 But in fact God has placed the parts in the body, every one of them, just as he wanted them to be. 19 If they were all one part, where would the body be? 20 As it is, there are many parts, but one body. 21 The eye cannot say to the hand, "I don't need you!" And the head cannot say to the feet, "I don't need you!"
말씀해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성도들은 은사가 다양하지만 하나의 머리되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몸을 이룹니다. 몸의 각 기관들이 하나의 몸을 이루므로 아무 쓸데 없어 보이는 어느 한 기관도 몸이 아니라고 떼어낼 수 없으며, 어느 하나가 다른 것을 대신하여 일을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은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은사를 배척하기 보다는 오히려 서로 존중하고 상호협조할 때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잘 세워갈 수 있습니다. 교회는 각자가 지닌 기능과 은사를 그리스도 중심으로 사용하여 조화롭게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것이 마땅합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