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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2024년 2월 2째주 | 목회서신 (№199)

Date
2024/02/08

두바이한인교회 목회서신(199) [딤전3:8-13]

사랑하는 두바이한인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삶과 가정과 일터에 가득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방학을 맞았던 AWANA가 두바이는 1/19(금), 락은 2/4(주일) 개강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개강을 기다렸을지 느껴질 정도로 신나게 게임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섬기시는 담당교역자와 교사와 유스 리더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AWANA를 통해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성장하고, 주님을 더욱 알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올해부터 금요기도회를 매주 드리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2월부터 매월 첫째주 자녀를 위한 중보기도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아시안컵 축구 경기가 기도회 시간과 겹쳤는데도 불구하고 기도하기 위해 나온 자녀들과 부모님들을 보면서 마음 뭉클했습니다. 앞으로 자녀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뜨겁게 기도하는 금요기도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개인적으로 2월 23일 금요일 쿠웨이트한인교회 금요(주일)예배를 섬기기 위해 당일 다녀오려 합니다. 이를 위해 생각나실 때 기도 부탁드립니다.
2월 25일은 Al Noor School ‘Fun Fair’ 행사로 장년의 경우 주일예배 1-2부는 버두바이 성전에서 드립니다. 자녀들은 야외예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추후 광고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디모데전서 3:8-13입니다. 올해 항존직 피택과 훈련을 하려 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주에는 디모데전서 3장 말씀을 묵상했고, 돌아오는 주일에는 사도행전 6장 말씀을 살펴보려 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교회 감독, 집사의 자격을 언급합니다. 그만큼 사람 세우는 일이 중요하고, 그 일에 신중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두바이한인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을 세우는 일이 하나님과 온 교회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를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미 직분을 받으신 분들은 디모데전서 3장을 묵상하면서 자신의 삶을 잘 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직분을 받게 될 분들 혹은 모든 성도님들은 디모데전서 3장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가올 항존직 피택과 훈련을 위해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자격이 다 되기 때문에 세움 받는 사람은 그다지 않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연약하고 자격 없는 자를 부르시어 공동체와 교회를 세워가시지 않을까요? 그렇게 성도와 교회를 빚어가십니다. 이번 항존직 피택 과정이 100% 자격이 되는 사람을 세우는 것이 아닌 앞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 뜻대로 살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분들이 잘 세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3월 중 주보 삽지를 통해 피택 과정 및 일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안내를 해 드릴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두바이한인교회 모든 성도들이 마음을 모으고,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024. 2. 8. 목요일. 두바이한인교회 최영신 목사 드림
찬양 |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기도제목 |
하나님.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녀, 성도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올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길 일꾼들이 잘 세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본문 | 디모데전서 3:8-13
8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11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