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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가정예배 (23-2월 2째주간)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기도 | 맡은이
말씀 | 마태복음 3:13-17
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나눔 | 사명과 위로 예수님은 메시야였음에도 불구하고 세례요한에게 나아가 세례를 받으심으로 공생애 사역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세례요한에게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목적은 그동안의 사적인 생활을 끝내고 공생애를 시작하는 표적이었고,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한 절차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회개할 죄가 전혀 없으신 의로운 분이셨지만, 죄인들을 구속하기 위해 인간의 육신을 입기까지 낮아지시고 이제는 세례를 받으심으로 죄인들과 같이 되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 온 인류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시기 위한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적용 | 나의 삶은 말씀의 흔적 예수님이 죄인의 위치까지 낮아지신 것처럼 낮아진 삶을 살고 계십니까?
마침기도 | 말씀의 흔적은 기도의 능력
자신을 낮추는 것은 누구나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죄인들 위치까지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주님을 따라서 낮아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기도제목 | 우리 가정을 위한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