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집사 (Greens-5)
가족 소개
저희 가족은 이상열(Ajman University 교수), 유명희(본인, 집사), 그리고 아들 둘입니다. 아들은 현재 미국에서 한 명은 직장 생활, 한 명은 대학원에 재학중입니다.
두바이에 오게 된 계기
저는 작년(2022년) 10월에 미국 West Virginia University에서 오랫동안 재직하던 남편이 Ajman University, Communication학과로 부임하며 이곳 UAE에 오게 되었습니다.
두바이에 살면서 느낀 점
처음에는 이슬람 국가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막상 와서 생활해보니 기후도 무더운 여름 몇 개월을 제외하면 무척 온화하고 물가나 생활환경, 친절한 사람들 등 생활에 어려움이 없었고 오히려 이색적인 문화와 환경 속에서 여행하듯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두바이 한인교회에서 여러 성도님을 만나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가장 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
두바이한인교회 예배를 통해 느낀 점
아직은 교제가 많지 않아 서먹한 감이 없지 않지만 은혜로운 성가대의 찬양, 목사님의 영적으로 힘있는 설교 말씀, 그리고 무엇보다도 양선영 전도사님께서 잘 인도해 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고 교회에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두바이에서의 소망
두바이를 더 많이 경험하고, 교회의 다른 성도님들과 좋은 만남을 갖고, 교회 안에서 더욱 깊은 영적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