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주보

5월 3일(수) / 야고보서 4:11-17

격려하고 축복하는 그리스도인

찬송 |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성경본문 | 야고보서 4:11-17
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12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약4:11-17, 새번역] 11 형제자매 여러분, 서로 헐뜯지 마십시오. 자기 형제자매를 헐뜯거나 심판하는 사람은, 율법을 헐뜯고 율법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그대가 율법을 심판하면, 그대는 율법을 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율법을 심판하는 사람입니다. 12 율법을 제정하신 분과 심판하시는 분은 한 분이십니다. 그는 구원하실 수도 있고, 멸망시키실 수도 있습니다. 도대체 그대가 누구이기에 이웃을 심판합니까? 13 "오늘이나 내일 어느 도시에 가서, 일 년 동안 거기에서 지내며, 장사하여 돈을 벌겠다" 하는 사람들이여, 들으십시오. 14 여러분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생명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버리는 안개에 지나지 않습니다. 15 도리어 여러분은 이렇게 말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면, 우리가 살 것이고, 또 이런 일이나 저런 일을 할 것이다." 16 그런데 여러분은 지금 우쭐대면서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자랑은 다 악한 것입니다. 17 그러므로 사람이 해야 할 선한 일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하지 않으면, 그것은 그에게 죄가 됩니다.
[James 4:11-17, NIV] 11 Brothers and sisters, do not slander one another. Anyone who speaks against a brother or sister or judges them speaks against the law and judges it. When you judge the law, you are not keeping it, but sitting in judgment on it. 12 There is only one Lawgiver and Judge, the one who is able to save and destroy. But you—who are you to judge your neighbor? 13 Now listen, you who say, "Today or tomorrow we will go to this or that city, spend a year there, carry on business and make money." 14 Why, you do not even know what will happen tomorrow. What is your life? You are a mist that appears for a little while and then vanishes. 15 Instead, you ought to say, "If it is the Lord's will, we will live and do this or that." 16 As it is, you boast in your arrogant schemes. All such boasting is evil. 17 If anyone, then, knows the good they ought to do and doesn't do it, it is sin for them.
말씀해설
야고보는 우리에게 비방하지 말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비난받을 만한 행동에 대해 관대하거나 비난받을 행동을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비난하는 사람에게 먼저 초점을 맞추는 것은 비난하는 자들이 자신들도 별로 다르지 않으면서 자신들이 내뱉는 비난 뒤에 숨으려는 악한 의도 때문입니다. 저 사람의 잘못된 행동을 비난하는 것이 자신을 정당화하는 것이 아님에도 우리는 그러한 비난 뒤에 숨어서 스스로를 정당화하거나, 괜찮은 사람이라고 착각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