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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가정예배 (24-3월 3째주간)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 505장 (온 세상 위하여)
기도 | 맡은이
말씀 | 마가복음 1:4-11
4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6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막1:4-11, 새번역] 4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서, 죄를 용서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다. 5 그래서 온 유대 지방 사람들과 온 예루살렘 주민들이 그에게로 나아가서, 자기들의 죄를 고백하며,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 6 요한은 낙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고 살았다. 7 그는 이렇게 선포하였다. "나보다 더 능력이 있는 이가 내 뒤에 오십니다. 나는 몸을 굽혀서 그의 신발 끈을 풀 자격조차 없습니다. 8 나는 여러분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그는 여러분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입니다." 9 그 무렵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오셔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10 예수께서 물 속에서 막 올라오시는데,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는 것을 보셨다. 11 그리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났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좋아한다."
[Mark 1:4-11, NIV] 4 And so John the Baptist appeared in the wilderness, preaching a baptism of repentance for the forgiveness of sins. 5 The whole Judean countryside and all the people of Jerusalem went out to him. Confessing their sins, they were baptized by him in the Jordan River. 6 John wore clothing made of camel's hair, with a leather belt around his waist, and he ate locusts and wild honey. 7 And this was his message: "After me comes the one more powerful than I, the straps of whose sandals I am not worthy to stoop down and untie. 8 I baptize you with water, but he will baptize you with the Holy Spirit." 9 At that time Jesus came from Nazareth in Galilee and was baptized by John in the Jordan. 10 Just as Jesus was coming up out of the water, he saw heaven being torn open and the Spirit descending on him like a dove. 11 And a voice came from heaven: "You are my Son, whom I love; with you I am well pleased."
나눔 | 사명과 위로
본문에는 세례요한의 사역에 대해 소개하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세례요한이 회개를 선포하고, 세례를 주자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우러러 보고 존경했음에도 세례요한은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자신은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명확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적용 | 나의 삶은 말씀의 흔적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초림을 예비하였다면 우리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예비하는 사람들입니다. 세례요한이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주님이 오실 길을 예비했던 것처럼 우리들도 우리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겸손히 주님의 다시 오심을 예비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마침기도 | 말씀의 흔적은 기도의 능력
주님 우리들도 세례요한이 주님의 초림을 예비했던 것처럼 주님의 재림을 예비하는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제목 | 우리 가정을 위한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