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주보

가정예배 (23-6월 4째주간)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 453장 (예수 더 알기 원하네)
기도 | 맡은이
말씀 | 요한복음 14:15-21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14:15-21, 새번역]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다. 그리하면 아버지께서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셔서, 영원히 너희와 함께 계시게 하실 것이다. 17 그는 진리의 영이시다. 세상은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므로, 그를 맞아들일 수가 없다.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안다. 그것은, 그가 너희와 함께 계시고, 또 너희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이다. 18 나는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 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 19 조금 있으면, 세상이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20 그 날에 너희는, 내가 내 아버지 안에 있고,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며, 또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21 내 계명을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드러낼 것이다."
[John 14:15-21, NIV] 15 "If you love me, keep my commands. 16 And I will ask the Father, and he will give you another advocate to help you and be with you forever— 17 the Spirit of truth. The world cannot accept him, because it neither sees him nor knows him. But you know him, for he lives with you and will be in you. 18 I will not leave you as orphans; I will come to you. 19 Before long, the world will not see me anymore, but you will see me. Because I live, you also will live. 20 On that day you will realize that I am in my Father, and you are in me, and I am in you. 21 Whoever has my commands and keeps them is the one who loves me. The one who loves me will be loved by my Father, and I too will love them and show myself to them."
나눔 | 사명과 위로 예수님은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을 위하여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어 영원토록 그들과 함께 있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바로 우리를 돕기 위해 오신 성령님이십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우리와 ‘함께’, ‘옆에’, ‘안에’ 영원토록 거하시면서 영적이고도 인격적인 교제를 함께 나누십니다. 세상은 육신적으로 더 이상 예수님을 볼 수 없지만,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 안에서 살아계신 예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며 계명을 지키는 제자를 아버지 하나님께서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자신을 나타내시며 함께 거하시면서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채워 주시는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적용 | 나의 삶은 말씀의 흔적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신 예수님을 진정 사랑하십니까? 나는 그분의 사랑의 계명을 지키는 주님의 진정한 제자입니까? 오늘도 우리에게 찾아오시고 말씀하시며 자신을 나타내시는 성령님과 함께 승리하는 진정한 사랑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마침기도 | 말씀의 흔적은 기도의 능력
말로만 주님을 사랑한다 하지 않고, 늘 주님의 계명을 지키며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말씀을 살아내는 진정한 주님의 제자 되게 하옵소서.
기도제목 | 우리 가정을 위한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