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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4월 22일(월) / 창세기 21:1-7

사라가 이삭을 낳다

찬송 |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성경본문 | 창세기 21:1-7
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2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3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4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 일 만에 그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5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6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7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
[창21:1-7, 새번역] 1 주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다. 사라에게 약속하신 것을 주님께서 그대로 이루시니, 2 사라가 임신하였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바로 그 때가 되니, 사라와 늙은 아브라함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났다. 3 아브라함은 사라가 낳아 준 아들에게 이삭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4 이삭이 태어난 지 여드레 만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분부하신 대로, 그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었다. 5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보았을 때에, 그의 나이는 백 살이었다. 6 사라가 혼자서 말하였다. "하나님이 나에게 웃음을 주셨구나. 나와 같은 늙은이가 아들을 낳았다고 하면, 듣는 사람마다 나처럼 웃지 않을 수 없겠지." 7 그는 말을 계속하였다. "사라가 자식들에게 젖을 물리게 될 것이라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할 엄두를 내었으랴? 그러나 내가 지금,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아 주지 않았는가!"
[Ge 21:1-7, NIV] 1 Now the LORD was gracious to Sarah as he had said, and the LORD did for Sarah what he had promised. 2 Sarah became pregnant and bore a son to Abraham in his old age, at the very time God had promised him. 3 Abraham gave the name Isaac to the son Sarah bore him. 4 When his son Isaac was eight days old, Abraham circumcised him, as God commanded him. 5 Abraham was a hundred years old when his son Isaac was born to him. 6 Sarah said, "God has brought me laughter, and everyone who hears about this will laugh with me." 7 And she added, "Who would have said to Abraham that Sarah would nurse children? Yet I have borne him a son in his old age."
말씀해설
마침내 사라에게서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 태어납니다. 이로써 가나안에 입성한 지 25년 만에 아브라함의 소망은 극적으로 실현됩니다. 사라에게 있어서 이삭의 출생은 각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삭의 탄생을 즐거워하는 사라의 노래에서 이삭의 출생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더욱 분명하게 나타납니다(6-7절). 사라는 아브라함과 갈대아 우르를 떠나올 때 아브라함과 더불어 새민족을 생산해 새 나라를 건설해야 한다는 사명 의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명 의식이 이삭의 출생과 함께 성취되어 가고 있습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