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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새가족을 소개합니다!

김숭 · 정루비나 성도 가정 (Harmony-1)
샬롬! 먼저 가족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김숭, 정루비나, 김현 인사 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9년전 두바이한인교회 청년부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그 인연으로 결혼을 하고 이란으로 발령을 받아 그곳에서 일하며 아들을 낳고 생활하다가 이란의 상황으로 인해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두바이로 오게 될 줄 생각하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뜻하심 가운데 다시 길을 열어주셔서 두바이에 오게 되었습니다.
두바이에는 어떻게 오게 되셨나요?
남편 회사에서 발령을 받아 두바이로 오게 되었습니다.
두바이에 다시 오신 느낌은 어떠신가요?
남편과 제가 만났던 곳, 그리고 함께 예배 드렸던 공간인 두바이한인교회에서 저희 아들 현이가 예배 드리는 모습을 보는데 무척 감동이 되었습니다. 다시 이 자리에 오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서 온전히 주님만을 찾고 의지해야겠구나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두바이한인교회 예배를 통해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 예배당은 작아졌지만 예배 드릴 수 있는 것에 대한 감사와 소중함이 더 단단하여 진 것을 느꼈습니다. 4월부터 다시 대강당에서 드리게 될 예배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두바이에 와 다시 적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도와 말씀으로 축복해 주신 목회자님께 감사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항상 잘 챙겨 주시는 정미숙 권사님, 하모니1 부셀장 김지선 집사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축복인지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두바이에서의 소망을 나눠 주세요.
우리가 생각하고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압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을 잘 알아 들을 수 있도록 늘 깨어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또 아들 현이가 세상 속에 살지만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기준을 가지고 잘 자라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