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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4월 17일(월) / 갈라디아서 4:1-11

종이 아니요 아들입니다

찬송 |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성경본문 | 갈라디아서 4:1-11
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갈4:1-11, 새번역] 1 내가 또 말합니다. 유업을 이을 사람은 모든 것의 주인이지만, 어릴 때에는 종과 다름이 없고, 2 아버지가 정해 놓은 그 때까지는 보호자와 관리인의 지배 아래에 있습니다.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릴 때에는, 세상의 유치한 교훈 아래에서 종노릇을 하였습니다. 4 그러나 기한이 찼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들을 보내셔서,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또한 율법 아래에 놓이게 하셨습니다. 5 그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자녀의 자격을 얻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6 그런데 여러분은 자녀이므로, 하나님께서 그 아들의 영을 우리의 마음에 보내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하셨습니다. 7 그러므로 여러분 각 사람은 이제 종이 아니라 자녀입니다. 자녀이면,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8 그런데 전에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 본디 하나님이 아닌 것들에게 종노릇을 하였지만, 9 지금은, 여러분이 하나님을 알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알아주셨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그 무력하고 천하고 유치한 교훈으로 되돌아가서, 또다시 그것들에게 종노릇 하려고 합니까? 10 여러분이 날과 달과 계절과 해를 지키고 있으니, 11 내가 여러분을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염려됩니다.
[Galatians 4:1-11, NIV] 1 What I am saying is that as long as an heir is underage, he is no different from a slave, although he owns the whole estate. 2 The heir is subject to guardians and trustees until the time set by his father. 3 So also, when we were underage, we were in slavery under the elemental spiritual forces of the world. 4 But when the set time had fully come, God sent his Son, born of a woman, born under the law, 5 to redeem those under the law, that we might receive adoption to sonship. 6 Because you are his sons, God sent the Spirit of his Son into our hearts, the Spirit who calls out, "Abba, Father." 7 So you are no longer a slave, but God's child; and since you are his child, God has made you also an heir. 8 Formerly, when you did not know God, you were slaves to those who by nature are not gods. 9 But now that you know God—or rather are known by God—how is it that you are turning back to those weak and miserable forces? Do you wish to be enslaved by them all over again? 10 You are observing special days and months and seasons and years! 11 I fear for you, that somehow I have wasted my efforts on you.
말씀해설
우리는 주님이 오시기 전까지 후견인과 청지기로서의 율법 아래 매여서 종노릇 하였으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율법 아래 있는 우리들을 속량하심으로 자유하게 되고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아들로서의 신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들의 영을 보내어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만약 믿은 후에도 여전히 세상의 헛된 것들을 좇는다면, 다시 종노릇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더욱 변화되기를 원하는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