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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2월 21일(화) / 고린도전서 7:1-7

부부관계에 관하여

찬송 | 352장 (십자가 군병들아)
성경본문 | 고린도전서 7:1-7
1 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2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3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4 아내는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그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5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6 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허락이요 명령은 아니니라 7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이 사람은 이러하고 저 사람은 저러하니라
말씀해설
혼인제도는 교회와 함께 하나님께서 이 땅에 세우신 제도입니다. 가정이 정서적, 영적 생활의 심장부이기에 사단은 가정을 깨뜨리기 위해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해서 그 뿌리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특별히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가정은 그문란한 풍토에 영향을 받아 음행하는 일에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부부의 침실문제를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습니다. 부부간의 성적인 필요는 서로가 채워 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하나님과의 관계의 우선순위와 헌신은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함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