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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2월 23일(목) / 고린도전서 7:17-24

부름 받은 자의 삶

찬송 | 320장 (나의 죄를 정케하사)
성경본문 | 고린도전서 7:17-24
17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18 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19 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20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21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네가 자유롭게 될 수 있거든 그것을 이용하라 22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24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말씀해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자녀로 부름 받았을 때 이 세상을 초월하는 비현실적인 존재로 살아가기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특별한 예외적 상황을 제외하고는 부름 받은 그 상황 속에 감당해야 할 소명이 있습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자신의 세상적 신분과 처지가 어떠하든지 거기에 얽매이지 말고 그 주어진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사회를 변화시키며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 될 것입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