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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5월 16일(화) / 로마서 2:25-29

이면적 유대인

찬송 | 436장 (나 이제 새생명 얻은 몸)
성경본문 | 로마서 2:25-29
25 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 26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27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28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롬2:25-29, 새번역] 25 율법을 지키면 할례를 받은 것이 유익하지만, 율법을 어기면 그대가 받은 할례는 할례를 받지 않은 것으로 되어 버립니다. 26 그러므로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이 율법의 규정을 지키면, 그 사람은 할례를 받지 않았더라도 할례를 받은 것으로 여겨질 것이 아니겠습니까? 27 그리고 본래 할례를 받지 않았더라도 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사람이, 율법의 조문을 가지고 있고 할례를 받았으면서도 율법을 범하는 사람인 그대를 정죄할 것입니다. 28 겉모양으로 유대 사람이라고 해서 유대 사람이 아니요, 겉모양으로 살갗에 할례를 받았다고 해서 할례가 아닙니다. 29 오히려 속 사람으로 유대 사람인 이가 유대 사람이며, 율법의 조문을 따라서 받는 할례가 아니라 성령으로 마음에 받는 할례가 참 할례입니다. 이런 사람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칭찬을 받습니다.
[Romans 2:25-29, NIV] 25 Circumcision has value if you observe the law, but if you break the law, you have become as though you had not been circumcised. 26 So then, if those who are not circumcised keep the law's requirements, will they not be regarded as though they were circumcised? 27 The one who is not circumcised physically and yet obeys the law will condemn you who, even though you have the written code and circumcision, are a lawbreaker. 28 A person is not a Jew who is one only outwardly, nor is circumcision merely outward and physical. 29 No, a person is a Jew who is one inwardly; and circumcision is circumcision of the heart, by the Spirit, not by the written code. Such a person's praise is not from other people, but from God.
말씀해설
바울은 표면적으로 할례를 받고 유대인의 문화를 따라 사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됨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할례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하는 것이지 법조문에 따라 육체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외적으로 드러나는 신앙생활보다 마음의 중심에 예수님을 모시고, 심령이 새롭게 되어 거룩한 삶의 열매를 드려야 합니다. 혹시 나는 경건의 모양만 있고 경건의 능력은 상실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가 회복 해야 할 경건의 능력은 무엇입니까?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