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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2024년 3월 3째주 | 목회서신 (№205)

Date
2024/03/21

두바이한인교회 목회서신(205) [신8:2]

사랑하는 두바이한인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삶과 가정과 일터에 가득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돌아오는 주일은 ‘성찬예식’이 있습니다. 평소보다 일찍 예배 전에 오셔서 준비된 마음으로 성찬예식에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주 25일부터 28일까지 ‘온가족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가 있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기도의 자리에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박도신 전도사님께서 4월 23일 목사 안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12일에는 안수자 교육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한국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추후 교역자 동정 관련하여 주보 광고가 되기는 하겠지만, 지금부터 성도님들께서 함께 축복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4월 1일부터 5일까지 중고등부 우간다 아웃리치(EBS)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 8일부터 12일까지는 우간다 의료 아웃리치가 있습니다. 아웃리치를 위해 준비하는 분들과 돕는 손길, 선교사님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늘 본문은 신명기 8장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위기는 첫 번째 하나님을 잊어버렸을 때, 두 번째 감사가 사라졌을 때 찾아오곤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세는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둔 성도들에게 광야 여정 중 하나님의 행하심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지난 40년을 회고하는 모세의 심정은 무엇일까요? 감사이지 않을까요? 광야 40년 여정은 따지고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감사를 시험하는 기간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모세는 다음세대에게 하나님과 감사를 놓치지 말라고 부탁합니다.
하나님과 감사를 망각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은 무엇입니까? 교만입니다. 교만에 빠질 때 사람들은 하나님이 행하시고, 주신 모든 것들을 자신의 능력과 힘으로 이루었다고 말하기 시작합니다.(17절) 모세는 지난날 광야 생활을 기억하며 교만을 주의하라고 경고합니다.(18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인생 마지막 순간의 고백이 ‘하나님께 감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이름만을 높이고, 자랑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오늘 하루가 ‘하나님께 감사’,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UAE 삶의 여정 속에서 늘 하나님께 감사를 고백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4. 3. 21. 목요일. 두바이한인교회 최영신 목사 드림
찬양 | 감사
기도제목 |
UAE 삶의 여정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를 잊어버리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본문 | 신명기 8:2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